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서쪽 끝 산지에서 발원하여 순창읍 가남리 부근에서 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순창군 지도』[1872]에 목과면(木果面)[지금의 금과면 일부]과 금동면(金洞面)[지금의 금과면 일부] 그리고 풍남면(豊南面)[지금의 풍산면 일부]을 지나 지금의 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 그려져 있다. 하천 주위로 소촌(蘇村), 유정(柳亭) 등의 마을 명칭과 우...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촌리(三村里)에는 도치(道致) 마을, 소촌(蘇村) 마을, 송두(松頭) 마을, 가덕(加德)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도치 마을은 500여 년 전 설산 옆으로 매봉이 있고 꿩이 엎드려 있는 곳에 언양 김씨(彦陽金氏)인 김상백(金相伯)이 처음 마을 터를 잡아 복치 마을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치라고 개칭...
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품곡면(品谷面)은 품곡방(品谷坊), 풍남면(豊南面)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품곡방이 군의 남쪽 약 5.89㎞[15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품곡방이 군의 서남쪽 약 5.89㎞에 있으며 리 12개, 호구(戶口) 333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