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참봉 지응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교성리 불망비(校星里不忘碑)는 전 참봉 지응총(池應銃)의 시혜를 기리는 비로 전하나 비문의 내용이 마모되어 행적을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작공동립(作共同立)’이란 글자가 보여 아마도 지주 지응총 참봉의 은혜를 입은 지역 소작인들이 1928년 2월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저수지. 성현제(星賢堤)는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28년 착공하여 그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50만㎡이며, 저수 면적은 3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1만 4천 톤이며, 만수 면적은 3,000㎡, 수혜 면적은 7만㎡이다. 높이가 8m, 길이가 50m로서 제당 구배는 1:2이며,...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체육 시설. 순창 다목적 구장(淳昌多目的球場)은 국제 대회, 전국 대회, 도 대회 개최를 목적으로 2008년 순창 공설 운동장 조성과 동시에 준공하였다. 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실내 다목적 구장이다. 연면적 2,998㎡의 1층 규모이다. 바닥 재질은 앙투가(en-tout-ca...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서 명당 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암행어사도 감탄한 현명한 아이」는 순창읍 교성리 오산 마을에 있는 명당 터 출신의 백정 아이의 현명한 판결, 잃어버린 물건 찾기, 위기 모면하기 등에 대한 기지담(奇智談)이다. 교성리에는 옛날 백정이 살던 마을이 있던 탓에 지금까지도 교성리에 사는 것을 숨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