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등면 유촌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남산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고령 신씨 가문의 정려. 가남리 효열부 정려(佳南里孝烈婦旌閭)는 신하록(申夏祿)의 처 황주 변씨(黃州邊氏)와 신상용(申尙溶)[1577~1618], 신책(申憡)을 기리고 있다. 신하록의 처 황주 변씨(黃州邊氏)는 여암(旅菴) 신경준(申景濬)의 손자며느리이다. 황주 변씨는 남편 신하록이 고질병에...
-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옥택리 주변 산지에서 발원하여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옥택천(玉宅川)은 상류에 있는 옥택리에서 비롯되었다. 옥택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전(玉田)과 택촌(宅村)이 합쳐져 만들어진 법정리이다. 옥택천이라는 명칭도 그 이후에 생긴 것으로 보이며, 이전 명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현재 발행된 일부...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및 현대 효자·효열부 등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이천 서씨(利川徐氏) 족보에 따르면 서병홍(徐炳泓)의 자는 경수(景洙·景燧)이고, 호는 지선당(止善堂)이다. 공조 판서 서숭로(徐崇老)의 후예로 아버지는 서준규(徐俊奎)이다. 성품이 효성스러워 어버이가 병이 나면 하늘에 대신 죽기를 빌었고, 어머니 상을 당하여...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신상용의 정려. 신상용(申尙溶)[1577~1618]의 자는 명보(明甫), 호는 칠휴당(七休堂), 본관은 고령(高靈)이다. 선전(宣傳) 신흡(申洽)의 아들로 순창 남산대(南山坮)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병이 들어 생선을 먹고자 하니 한겨울에 강가에 나가 얼음을 깨어 잉어를 잡아 아버지에게 드렸다. 이 같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