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양응수의 문집. 양응수(楊應秀)[1700~1767]의 자는 계달(季達), 호는 백수(白水)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서림 마을에서 출생하여 순창군 풍산면 오산리에서 거주하였다. 아버지는 승의랑(承議郞) 양처기(楊處基)이고, 어머니는 강화 최씨(江華崔氏)로 최휴지(崔休之)의 딸이다. 독헌(獨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