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
-
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복, 김집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는 경주 김씨(慶州金氏) 시조 김알지(金閼智)의 39세손 김녕군(金寧君)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김녕 김씨는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예인 영재(寧齋) 김복(金福)과 김집(金緝) 등이 풍산면 두승리와 적성면...
-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문관이자 지리학자. 본관 고령(高靈). 자는 순민(舜民), 호는 여암(旅菴). 신숙주(申叔舟)의 아우인 신말주(申末舟)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운(申澐)이고, 할아버지는 신선영(申善泳)이며, 아버지는 신말주의 10대손으로 진사를 지낸 신래(申淶)이다. 어머니는 한산 이씨 이의홍(李儀鴻)의 딸이며, 부인도 한산 이씨 이형만(李亨晩)의 딸이다....
-
조선 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시인.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민(子敏), 호는 동악(東岳).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이행(李荇), 할아버지는 이원정(李元禎), 아버지는 진사 이형(李泂)이다. 어머니는 경주 이씨로 대호군(大護軍) 이양(李崵)의 딸이다. 재종숙부인 사헌부 감찰 이필(李泌)의 양자가 되었다. 택당(澤堂) 이식(李植)의 종숙(從叔)이다. 이안눌(李安...
-
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문관. 본관은 순창(淳昌). 자는 중실(仲實). 할아버지는 화릉 참봉을 지낸 조여옥(趙汝玉)이고, 아버지는 성균 생원 조수억(趙壽億)이다. 어머니는 조원길(趙元吉)의 후손인 조구(趙球)의 딸이다. 처는 해주 오씨이고, 재취는 순천 박씨이다. 후사는 없다. 조유성(趙惟誠)[1526~1575]은 1526년(중종 21) 3월에 순창에서 출생하였으며, 외...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종암리에 있는 근대 김종삼과 처 김해 김씨의 정려. 종암리 효열부 정려(鍾岩里孝烈婦旌閭)는 순창군 쌍치면 종암리 홀금 마을 남쪽 언덕에 있다. 효자 경주 김씨(慶州金氏) 김종삼(金種滲)과 효열부 숙부인 김해 김씨(金海金氏)의 정려는 1893년(고종 30) 4월에 예조에서 계를 올려 이루어졌다. 1937년 3월에 후손인 김운환(金雲煥)이...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박경원의 정려. 박경원(朴慶元)은 문익공(文翼公) 박효신(朴孝臣)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아버지를 여읜 뒤에는 어머니에게 효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드니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넣어 드려 10여 년을 더 살게 하였고, 병이 재발해 임종하려 하자 볼깃살을 베어 약과 함께 드려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