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국립 전주 박물관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신앙과 민속 예술을 담은 자료집. 전라북도 순창군에는 전통문화의 상징인 솟대와 장승, 선돌, 누석단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명문장가인 설씨 부인(薛氏婦人)을 비롯한 문화 예술인이 살았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져 있는 순창군과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등을 알리고자 국립 전주 박물관에서 ‘전라북도의...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화백(和伯), 호는 화양(華陽). 아버지는 양시진(楊時晋)이다. 양여매(楊汝梅)[1601~1655]는 1601년(선조 34)에 출생하여 1635년(인조 13)에 진사에 올랐으며, 박학(博學)과 문장(文章)으로 이름이 있었다. 1636년(인조 14) 양여매의 주도로 옥천 사마재(玉川司馬齋)를 결성하였는데, 옥천 사...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사마재를 복원한 건물. 사마재(司馬齋)는 초시[생원시·진사시], 즉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한 사람들이 모여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양성하던 시설로 조선 시대 전국의 각 고을마다 있었다. 옥천 사마재(玉川司馬齋)는 순창 향교 및 양사재(養士齋) 등과 더불어 순창 지역의 향촌 교육과 미풍양속을 담당한 중요한 시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