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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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東山 |
이칭/별칭 | 환도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인계면 노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길 |
전구간 | 대동산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인계면 노동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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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대동산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인계면 노동리 |
성격 | 산 |
높이 | 213.6m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덕리와 인계면 노동리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대동산(大東山)으로 불리기 전까지는 환도산(還刀山)이라고 하였다. 풍수지리상 경천과 양지천, 그리고 순창의 모든 물이 나가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자연환경]
대동산은 순창읍 동쪽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는 금남 호남 정맥이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 정맥을 보낸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용추봉, 추월산을 지나 강천산에서 남쪽으로 호남 정맥을 보낸다. 그리고 강천산의 주봉인 왕자봉에서 동쪽으로 뻗어가는 산줄기가 무이산, 성미산, 두류봉, 장덕산을 지나 대동산을 솟구친다. 물줄기는 양지천을 거쳐 모두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대동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건지산, 두류봉, 성미산 너머 원통산과 백련산이 솟아 있고, 동쪽으로는 채계산, 문덕봉, 풍악산 뒤로 백두대간 고남산과 만복대가 있다. 남쪽은 아미산과 옥출산 너머로 무등산이 지키고 있고, 서쪽은 금산 뒤로 호남 정맥의 강천산과 추월산이 자리하고 있다.
[현황]
해발 213.6m의 대동산 동쪽에는 노동리가 있다. 노동리는 '노동(蘆洞)'이라는 지명에서 보듯 갈대가 많은 마을이다. 노동리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한응성 충절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