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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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校星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곤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교성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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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9년 5월 1일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교성리에서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로 개편 |
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59㎢ |
가구수 | 586가구 |
인구[남/여] | 1,573명[남 755명/여 818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순창군 우부면의 교촌·성현·원촌·교황·오산·평지 등 여섯 개 마을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교촌 마을의 ‘교(校)’ 자와 성현 마을의 ‘성(星)’ 자를 합하여 교성리(校星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교성리는 고려 때 오산이라 하였으며, 이곳 주산 아래에 순창 향교(淳昌鄕校)가 자리 잡았다. 교황 마을은 교성리에서 분리되어 교황이라 불리다가 성현[별이 떨어진 곳이라 하여 성락이라고도 불림]과 함께 1979년 5월 1일 다시 교성이라 하여 오늘에 이른다. 교성리는 원래 순창읍 우부면에 속하였으나 물 흐름이 바뀌어 지맥이 끊어졌기 때문에 1991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없어진 마을 두 곳을 제하고 교성리라 부르게 되었다. 남산 밑으로 흐르던 경천(鏡川)이 현재와 같이 흐르게 되면서 이곳을 징계들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연 환경]
교성리 마을 뒤로 경천이 흐른다. 마을 안에 조그마한 오산이 솟아 있고, 옛 원터 거리[서원이 있던 거리] 앞 들판에 열부 이현구 처 옥천 조씨 비가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교성리의 면적은 2.59㎢이며, 이 중 논 60만 4,077㎡, 밭 21만 3,885㎡, 임야 1.13㎢, 기타 64만 2,384㎡이다. 인구는 586가구, 1,573명으로 남자가 755명, 여자가 818명이다. 교성리를 감싼 경천 가에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고, 교성리 앞에는 200년 된 느티나무와 버드나무가 세 그루 서 있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의 나들목이 들어서 있으며, 경천 주공 아파트가 2개 마을에 분포되어 있다.
순창 향교 내에 수령 3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지정 번호 9-12-66]. 순창 보건 의료원, 순창 단군성조 숭모회, 순창 옥천 사마 영사회가 있으며, 순창군 종합 체육 운동장 외에 청소년 센터와 각종 체육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군내 순환 도로가 개설되어 교통이 원활하다. 한편 2020년 5월 29일 순창 119 안전 센터가 순창 소방서로 승격 개청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