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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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林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두현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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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2㎢ |
가구수 | 71가구 |
인구[남/여] | 128명[남 64명/여 64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뒷산 중고봉 아래 정자나무와 대나무를 많이 심어 공부하기 좋은 숲을 만들어 어진 선비를 많이 배출한 곳이라 하며 운림(雲林)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임동 마을 명칭은 나무가 무성하여 임동이라 했다는 설과 중고봉 아래 어진 사람이 많이 나서 인동(仁洞)이라 부르다가 임동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임동 마을, 운곡 마을, 율지 마을을 병합하여 운림리(雲林里)라 개칭하였다.
[자연 환경]
운림리는 적성면의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입석 마을 경계에 있는 대각산(大角山)[300m]에서 뻗어 내려온 산맥인 중고봉이 적성면 내월리와 경계를 나눈다. 동쪽은 적성면 고원리, 서쪽은 지북리와 경계를 하고, 남쪽은 적성면 고원리와 섬진강을 경계로 유등면 화탄리와 인접한다. 남쪽은 섬진강 유역으로 넓은 경지가 펼쳐진다. 내적으로 넘어가는 갓점제, 내월리로 가는 쌍경굴, 고원리로 넘어가는 멧골, 샛골 고개가 있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운림리의 면적은 2.2㎢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69㎢, 밭이 0.21㎢이다. 인구는 71가구, 128명으로 남자가 64명, 여자가 64명이다. 운림리는 행정 마을인 임동 마을, 율지 마을과 운곡 마을로 이루어졌다. 임동 마을 길 옆 매미 터에서 조선 시대 8대 명창 중 한 사람인 장재백(張在伯)이 태어나 조선 일대 판소리꾼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1997년 멧골에 대단위 도정 공장을 건립하여 장애인 법인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임동 마을과 율지 마을에서는 당산제를 지냈으나 산업화 물결에 밀려 요즈음은 지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