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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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月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두현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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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69㎢ |
가구수 | 119가구 |
인구[남/여] | 198명[남 103명/여 95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적리, 월곡리, 외우리, 농소리를 합하여 내적과 월곡을 상징한 내월리(內月里)로 부르게 되었다.
[자연 환경]
내월리는 적성면 북단에 자리 잡아 동쪽으로 평남리 괴정리, 서쪽으로 운림리, 남쪽으로 고원리, 북쪽으로는 인계면 세룡리 둔기 마을과 이어진다. 산이 마을을 감싸는 양지바른 곳에 형성되었다.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쪽으로 4㎞ 거리에 있으며, 마을 입구의 선독배기라는 지명과 선돌이 부족 국가 시대 이정표이거나 경계를 표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쪽으로 섬진강이 적성면 평남, 괴정과 경계를 나누며, 섬진강 변으로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진다. 감나무골과 석산리로 갈라지는 삼거리 우계 마을 동쪽에 여시 코베기가 있는데 산 모양이 여우 모양이다. 일제 강점기 내월 양수장이 시설되어 적성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었고, 북쪽의 내월 저수지도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다. 남쪽으로 농경지가 많으며 북쪽은 산악 지대이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내월리의 면적은 4.69㎢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 1.10㎢, 밭 0.34㎢이다. 인구는 119가구, 198명으로 남자가 103명, 여자가 95명이다. 내적 마을, 우계 마을, 시목 마을, 농소 마을 등 4개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내적 마을, 농소 마을, 시목 마을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우계 마을은 비닐하우스와 한우를 많이 사육하고 있다. 특산물로 감, 밤, 참두릅을 재배한다.
마을 주민 조경탁이 토지를 희사해 1960년 3월 28일 적성 초등학교 내월 분교가 개교하였다. 한때 학생 수가 500명을 넘으며 내월 초등학교로 불렸으나 젊은 층이 도시로 떠남에 따라 학생 수도 감소해 1994년 2월 28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1984년 내월 보건 진료소가 설립되어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2004년 내월 취수장과 정수장이 준공돼 8개 읍면 주민들에게 음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국도 21호선이 내적에서 석산리 구간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