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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334
한자 半月里-豊山面-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82㎢
가구수 84가구
인구[남/여] 155명[남 82명/여 73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반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월명동, 하죽리, 보내리, 이목동, 월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서 반월리라 하였는데, 통폐합된 마을들의 지명과 합친 이름이 아니라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월산리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데, 반쪽짜리 달의 형상은 그 기운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원리에서 일본인들이 의도적으로 지맥을 차단한 방법이 아닐까 해석하고 있다. 월산 마을과 월명 마을이 반월리라 하여 병합된 이후 마을들이 번창하지 못하고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는 데서 지명과 관련한 여러 해석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자연 환경]

반월리는 동쪽은 용내리죽전리, 서쪽은 금과면 수양리, 남쪽은 유정리, 북쪽은 죽곡리가 인접하여 있다. 반월리에는 월명 마을, 월산 마을이 서쪽부터 순서대로 위치하고 있으며, 사천의 지류가 북쪽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의 금과면 수양리와 경계를 이루는 청적봉[311m]에서부터 동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평야 지대가 형성된다. 풍산면 행정복지센터풍산 초등학교를 지나면 다시 고도가 높아져 구릉이 형성된다. 죽곡리에서부터 내려오는 지류들이 합류하여 흐르다가 반월리를 지나 사천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이 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31일 현재 반월리의 면적은 1.82㎢이며, 인구는 84가구, 155명으로 남자가 82명, 여자가 73명이다. 풍산면의 중심지로 풍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국도 27호선지방도 730호선인 금풍로가 풍산 삼거리에서 나뉘면서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도와준다. 또한 죽곡로가 지방도 729호선인 아미로와 이어져 못토 고개를 지나 순창읍 백산리와 연결된다. 비옥한 평야 지대는 대부분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구릉에서는 밭농사와 함께 소규모 장류를 생산하는 식품 회사들이 설립되어 농가의 소득을 돕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고추·참깨·도라지 등이며, 젖소 사육도 활발하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17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자연환경] 매산마을 삭제, 사무소→행정복지센터, [현황] 인구 변경, 사무소→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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