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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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古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도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대균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도고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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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도고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94㎢ |
가구수 | 41가구 |
인구[남/여] | 66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도고리의 도구미(倒龜尾) 마을은 엄씨(嚴氏)가 터를 잡은 다음 홍씨(洪氏), 권씨(權氏) 등이 차례로 모여들어 마을을 이루었다. 물이 범람할 때 넘쳐흐르면서 거북이가 넘어졌다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산수(山水) 마을은 조선 전기에 김해 김씨(金海金氏), 안동 권씨(安東權氏), 선령 남씨(宣寧南氏)가 정착하였는데, 산세가 좋고 물이 풍부해 가뭄에도 물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연 환경]
도고리(道古里)는 북쪽으로 금평리, 동쪽으로 전암리, 남쪽으로 복흥면 석보리, 서쪽으로 둔전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으로 성주봉이 병풍처럼 펼쳐져 복흥면의 석보리와 경계를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낮다. 도구미 마을, 신평 마을, 산수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산수 마을은 추령천으로 유입하는 북서 방향의 소하천 골짜기가 곧바르다. 도구미 마을과 신평 마을은 성주봉을 휘감은 병풍과 같은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추령천의 맑고 깊은 물이 풍부하게 조화를 이룬다. 도구미 마을과 신평 마을은 해발 260여m 고립 구릉을 의지하고 들어선 마을이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도고리의 면적은 3.94㎢이며, 인구는 41가구, 66명이다. 산수 마을은 복흥면과 경계를 이루는 치재 바로 밑에 위치해 앞들과 안들의 수원이 좋고 기름져 호당 경지 면적이 다른 마을보다 높아 비교적 부유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