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647 |
---|---|
한자 | 官田里古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 신관전 마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관전리 고분 떼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3년 - 관전리 고분 떼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관전리 고분 떼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 신관전 마을 |
성격 | 고분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위치]
관전리 고분 떼는 순창군 동계면 관전리 신관전 마을에서 작은 길을 따라 마상 마을 방면으로 400m 떨어진 언덕에 자리한다. 이 일대는 비교적 완만한 지형에 대부분 밤나무 단지로 개간되었으며, 그 동쪽에 경지 정리 사업이 완료된 강가부들이 있다. 2기의 고분이 파괴된 채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때 학계에 존재가 보고되었다. 2013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군 문화 유적 분포 양상 및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 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형태]
삼국 시대 구덩식 돌덧널무덤[竪穴式石槨墓]으로 동쪽에 있는 고분은 석곽의 동쪽과 북쪽 벽 일부만 남아 있으며, 규모는 북벽 115㎝, 동벽 63㎝이며, 벽석 두께 11~17㎝이다. 현재 북쪽 벽 일부만 보존된 서쪽에 있는 고분은 석곽 길이 82㎝, 벽석 두께는 16㎝이다.
[출토 유물]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현황]
오랜 기간 흙의 유실과 민묘 구역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유구(遺構)가 심하게 훼손되었다. 게다가 밤나무 단지 내에 분묘 유적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보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분묘 유적의 성격 및 조영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산봉우리 남쪽 기슭 하단부의 분묘 유적이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삼국 시대 묘제의 변천 과정을 연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