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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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春成 |
이칭/별칭 | 인서(寅瑞),양촌(陽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범호 |
[정의]
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공신.
[가계]
본관 밀양(密陽). 자는 인서(寅瑞), 호는 양촌(陽村). 부제학 박강생(朴剛生)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절도사를 지낸 박대손(朴大孫)이다.
[활동 사항]
박춘성(朴春成)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춘방관(春坊官)으로서 입시하여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하였다. 항상 왕의 수호를 맡았는가 하면 여러 차례 병략(兵略)을 왕에게 건의하여 참고하게 하였다. 그리고 안주(安州)의 관구(關口)를 지키는 등 공을 세웠다.
[상훈과 추모]
1604년(선조 37)에 호성원종공신(扈聖原從功臣) 3등에 녹훈되고 참판에 제수되었으며, 아울러 밀산군(密山君)에 봉해졌다. 철종 때 정려(旌閭)가 세워지고 1856년(철종 7)에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의 구천사(龜川祠)에 봉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