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는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 기반 조성과 순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는 1952년 11월 24일 순창 수리 조합으로 시작되었다. 1970년 1월 12일 농업 진흥 공사로 개칭되었다가 1978년 4월 4일 농지 개량 조합 연합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0년 1월 3일 농업 기반 공사로 개명되고, 이어서 2006년 1월 2일 한국 농촌 공사로 개칭되었다. 그러다가 2008년 12월 29일 한국 농어촌 공사로 명칭이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도 같은 순서로 명칭이 바뀌어 지금의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업 생산 기반 정비의 일환으로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지표수 보강 개발, 지하수 자원 관리, 대구획 경지 정리, 배수 개선,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밭 기반 정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농지 은행·영농 규모화 사업으로 농지 은행, 농지 매매, 농지 임대차, 농지 교환·분합, 과원 영농 규모화, 경영 이양 직접 지불, 쌀 소득 등 보전 직접 지불 사업을 하고 있다. 농업용수·수리 시설 사업으로 농업 기반 시설 유지 관리와 수리 시설 개보수, 시설물 안전 진단,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사업으로 농촌 마을 종합 개발과 농촌·농업 생활 용수 개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으로 공사 시행 사업과 순창군 수탁 사업, 농업용수 수질 관리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과 일손 돕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는 2014년 현재 순창군 11개 읍·면의 28.25㎢를 관리하고 있으며 6,491명이 이용하고 있다. 근무 인원은 지사 농지 관리와 재무 관리를 맡고 있는 농지 은행부 11명, 지사 사업 관리와 사업단 용지 환지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개발부 10명, 지사 시설 관리와 유지 관리 12명 등이다.

한편, 2014년 4월 강천산 관광 휴양 단지 조성 사업이 착공되어 2016년 준공될 예정이다. 강천산 관광 휴양 단지 조성 사업은 순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도록 팔덕면 청계리와 용산리 일원 20만 5128㎡의 부지에 383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