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하여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한 사람[건강인], 민주 시민 정신과 합리적인 생활 태도로 더불어 사는 사람[도덕인], 세심히 관찰하고 깊게 생각하며 꾸준히 탐구하는 사람[지혜인],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적극 탐색하는 사람[진로인], 전통문화의 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이를 발전시키는 사람[문화인]’이다. 학교생활 목표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표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자’이다.

[변천]

1969년 10월 14일에 쌍치 중학교로 설립 인가[6학급]를 받아 1970년 3월 10일에 개교하였다. 1978년 12월 5일에 12학급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1980년 10월 19일에 과학실 2개 교실을 신축하였고, 1995년 12월 4일에는 본관을 신축[교실 6, 관리실 3]하였다. 1999년 3월 1일에 학생 수 감소로 3학급으로 축소 편성하였다. 2019년 9월 1일에 제17대 이우재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2년 1월 3일에 제50회 졸업식을 통해 14명이 졸업하여 총 4,0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쌍치 중학교는 교과 활동을 통한 창의 인성 교육 활성화를 중시하고 있다. 인성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연수 참여와 전달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창의 인성을 융합한 수업 전개를 위해 교과별 토론 학습 및 프로젝트 학습 활성화를 통한 자기 주도 학습 능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또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담당 교사가 관찰, 선별하여 주당 2시간씩 수학·국어 무료 보충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 인성 교육 강화를 위하여 필봉 농악 전수관에 입소하여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춘향 허브 마을에 찾아가 허브 비누와 허브 초콜릿, 쌀강정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예능 체능 활성화를 위하여 방과 후 풍물놀이와 가야금반을 운영하고, 순창고추장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 향토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 및 자기 계발을 위하여 희망 학생을 선발하여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의 교과형 수업과 사물놀이, 컴퓨터, 태권도, 배드민턴, 독서 토론, 일본어, 가야금 특기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최덕열/작곡 오영환]

노령의 푸른 줄기 국사봉 솟아/ 추령천 맑은 물결 굽이도는 곳/ 인정도 고울시고 우리 꽃동산/ 내 고장 내 겨레를 이어 갈 우리/ 푸른 꿈 슬기롭게 갈고닦아서/ 억만년 빛내리라 쌍치 중학교.

2. 교목: 열정을 상징하는 단풍나무이다.

3. 교화: 겸손을 상징하는 금낭화이다.

4. 교조: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이다.

[현황]

2022년 7월 말 현재 총 3학급에 27명[남 16, 여 1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9명[남 6, 여 3], 2학년은 1학급에 9명[남 5, 여 4], 3학년은 1학급에 9명[남 5, 여 4]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3명으로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면적은 1만 4,359㎡이고, 운동장 면적은 1만 1,958㎡이다. 도서실, 과학실, 컴퓨터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기술실, 특별 활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