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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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興里 |
영어공식명칭 | Daeheung-ri |
영어음역 | Daeheung-ri |
영어공식명칭 | Dae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대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흥리 명칭은 대흥(大興)마을에서 유래했다. 백제 침류왕 때 대흥사(大興寺)가 있었으나 백제 멸망과 함께 사찰은 해남으로 옮겨가고 지명만 남았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대흥리 대흥마을은 통일신라 말이나 고려 건국 초 대흥사 창건과 함께 설촌 된 것으로 여겨진다. 효정마을은 1724년 조선 영조 때 청주한씨가 들어와 마을 터를 잡았으며, 1914년에 효자마을이란 뜻에서 ‘효정’이라 불렀다.
대흥리는 본래 순천군 송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효정마을을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전라남도 순천시로 승격될 때 전라남도 승주군 송광면 대흥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됨으로써 현재의 순천시 송광면 대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흥리는 망일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동사면에 위치하는 마을로, 망일봉 산줄기 능선의 길마치(吉馬峙)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흐르는 짧은 계류가 존재한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의 여느 법정리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급한 경사지가 마을 주변에 광범하게 분포하고 있다. 효정마을은 송광천 연변에 자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덜 급한 비탈면을 계단식으로 이용하는 약간의 논이 분포한다.
[현황]
대흥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37가구, 68명[남 33명, 여 35명]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대흥리 주민들은 콩과 고추를 비롯하여 한봉(韓蜂), 버섯, 녹차, 밤 등을 재배하여 생활하고 있다. 또한, 양돈 농가들도 상당수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