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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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德里 |
영어공식명칭 | Sindeok-ri |
영어음역 | Sindeok-ri |
영어공식명칭 | Sin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신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덕리 명칭은 신기마을과 덕치마을에서 유래했다. 신기마을은 딱나무가 많아 ‘딱바골’이라고도 불렀는데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새터’라는 원래 우리말 마을 이름을 ‘신기’로 바꿔 사용하게 되었다. 덕치마을의 우리말 이름은 ‘덧재’였으며 덧을 덕(德)으로, 재는 치(峙)로 바꿔 표기한 것이다. ‘덧재’를 ‘가치(加峙)’로 부른 적도 있다.
농소마을은 마을 산세가 쥐와 같아서 ‘농서(農鼠)’라 불렀으나 마을이 가난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농서’ 대신 ‘농소’로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신덕리의 농소마을은 1550년경 보성선씨(寶城宣氏)가 처음 살기 시작하였으며, 신기마을은 1936년경 덕치마을로부터 주민이 유입되었다. 덕치마을은 조선시대 초기에 전주이씨(全州李氏)들이 들어오면서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신덕리는 본래 낙안군 외서면에 속하는 지역이었는데,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되면서 순천군에 속했다. 신덕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농소마을·신기마을·덕치마을을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외서면 신덕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순천시 외서면 신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덕리는 마을 동쪽 끝 빈계재 부근으로부터 서쪽으로 흐르는 외서천 지류인 덕치천과 농소천 양안을 따라 논이 좁게 분포하고 그 나머지는 비교적 급경사의 산지이다.
[현황]
신덕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72가구, 135명[남 60명, 여 75명] 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신덕리 주민 대부분은 딸기재배를 비롯한 농업 위주의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