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박물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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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안풍동 수동마을의 망월정에 얽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망월정의 백년가약」은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망월정(望月亭)의 백년가약(百年佳約)」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 「망죽랑과 송월」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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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집안의 불씨를 지켜내려는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씨와 동삼」은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불씨와 동삼(童參)」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분명하지 않다. 조선 중종 때 순천 어느 마을에 갓 시집온 며느리가 있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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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불재와 석실의 지명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재는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금전산과 낙안면 교촌리 오봉산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사람에 따라 이 고개를 불치, 불재, 불체고개라고 부르는데, 이와 관련된 지명 전설이 여러 편 전한다. ‘불재’, ‘불치’는 이곳에 살며 사람들을 괴롭히던 백호(白狐)가 벼락에 맞아 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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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수평리 옥녀봉 절벽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사소와 상사바위」는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상사소(想思沼)와 상사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는 「상사소(想思沼)와 상사암(想思岩)」이라는 제목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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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대흥리에서 장군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석과 용마」는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송광면 대흥리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백제 성왕이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준비 중일 때 지리산에서 한 선비가 귀양살이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 백발노인이 그 선비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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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있는 충무사(忠武祠)와 왜성대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는 충무사(忠武祠), 순천 왜성 이른바 왜성대(倭城臺)가 자리잡고 있다. 왜성대는 일본 장수인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1597년(선조 30) 9월 2일 축조하기 시작하여 3개월만인 1597년 12월 2일에 완공한 일본군의 방어 요새다. 고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