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보조국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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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돌이나 금속의 재료에 새겨서 전해지는 석문(石文)과 금문(金文). 순천 지역의 금석문은 크게 석문과 금문으로 나눌 수 있다. 석문은 고승들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 사찰의 역사를 기록한 사적비,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그 행적을 새겨서 후손들이 세운 공적비 등이 있다. 금문은 주로 동종이나, 향로 등에 새겨져 있다. 1. 탑비 순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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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 부도암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군. 조선 후기에 들어와 불교가 다시 부흥하고, 승려들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그리고 부도가 살아생전 법계에 따라 건립되는 것이 아니라 입적 이후 추모적인 성격의 조형물로 인식이 변화되면서 많은 승려의 부도가 건립되었다. 특히 조선 후기에는 사찰의 입구나 특정한 지역의 일정한 공간에 법맥이나 사제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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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고승 부휴대사의 승탑 송광사 부휴대사 탑은 부휴(浮休) 선수(善修)[1543~1615]의 승탑으로 1609년(광해군 원년) 순천 송광사로 주석처를 옮기면서 400여 명의 제자를 이끌고 와서 적격자를 뽑아 대규모로 순천 송광사를 중창했다. 이에 순천 송광사가 대찰로 거듭나면서 송광사 부휴대사 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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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부속되어 있는 산내 암자. 송광사 산내 암자는 현재 8곳으로 광원암, 불일암[자정암지], 감로암, 부도암, 천자암, 인월암[판와암지], 탑전, 오도암이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암자로는 보조암지, 청진암지, 묘적암지, 은적암지, 상암지, 하암지, 북암지, 상선암지, 상염불암지, 하염불암지, 실상암지, 조계암지, 목우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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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 부도암 부도군에 있는 보조국사 지눌의 비석. 송광사보조국사비는 왕명에 의하여 김군수(金君綏)가 1210년(희종 6) 공주지사(公州知事) 재임 시에 비문을 짓고, 1213년(강종 2) 4월 조사당 앞에 초건(初建)되었다. 정유재란으로 비신과 이수가 파괴되자 1678년(숙종 4) 10월 귀부를 재활용하여 백암(栢庵) 성총(性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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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부도암 부도군에 세워진 송광사의 사적을 기록한 비석. 송광사사적비는 1678년(숙종 4) 취미의 제자인 백암(栢庵) 성총(性聰)[1631~1700]이 송광사보조국사비와 함께 건립을 주관하여 세운 비이다. 비문은 조종저(趙宗著)가 짓고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가 쓰고 낭원군(朗原君) 이간(李偘)이 전액을 썼다.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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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부도암 부도군에 세워진 송광사의 사적을 기록한 비석. 송광사사적비는 1678년(숙종 4) 취미의 제자인 백암(栢庵) 성총(性聰)[1631~1700]이 송광사보조국사비와 함께 건립을 주관하여 세운 비이다. 비문은 조종저(趙宗著)가 짓고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가 쓰고 낭원군(朗原君) 이간(李偘)이 전액을 썼다.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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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의 사찰. 순천 송광사는 신라 말에 창건된 고찰로, 고려시대에는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에 의해 정혜결사가 결성되었으며, 16국사를 배출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사찰로서 부휴계(浮休系)의 종찰[으뜸가는 사찰]이었고, 18세기 이후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