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군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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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보조국사 지눌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조계종의 개조(開祖)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신이하게 태어나고, 한국의 대표 사찰인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대흥사를 건립하는 이야기, 순천 송광사의 도둑을 퇴치하고 신전마을[현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의 참샘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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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삼산동에 있는 삼산의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시 삼산동에 있는 삼산은 고도 301m의 산으로, 봉화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있으며, 동천에 막혀 우뚝 솟아 있다. 여장사 혹은 도사가 메고 가는데, 이를 지켜본 여자 혹은 소금장사가 산을 메고 간다고 말하는 바람에 멈춰버려서 지금의 자리에 산이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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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하사리에 있는 앵무산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시 해룡면 하사리에 있는 앵무산을 ‘양미산(糧米山)’이라고 부르는데,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막기 위해 앵무산을 마름으로 덮어 군량미를 쌓아놓은 노적가리처럼 보이도록 하여 적을 방비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앵무산 전설」은 1985년에 승주군사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승주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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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송광면 낙수리, 상사면 도월리, 별량면 덕정리 등에서 전해내려 오는 인색한 부자가 시주하러 온 스님을 박대하여 오히려 벌을 받아 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순천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설로, 인색한 부잣집에 시주하러 온 승려를 박대하자 이를 괘씸하게 여긴 승려가 부자를 망하게 했다는 이야기이다. 「장자못전설」은 광포전설로 여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