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이수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순천시 중심부의 문화적 특색과 의미. 순천 사람들은 예로부터 순천을 ‘소강남(小江南)’이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이라고 자부해왔다. 물론 순천 사람들만 순천을 ‘소강남’이라 부른 것은 아니고, 그 명칭이 최근 생긴 것도 아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이미, “산과 물이 기이(奇異)하고 고와 세상에서 소강남이라고 일컫는다...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매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행사. 2016년부터 시작된 순천문화읍성달빛야행은 밤을 테마로 순천 지역 내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특화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축제다. 2016년 ‘순천문화읍성달빛야행’에서 2017년 ‘순천문화재달빛야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순천문화재달빛야행 행사가 진행되는 순천부읍성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