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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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鶴里 |
영어공식명칭 | Songhak-ri |
영어음역 | Songhak-ri |
영어공식명칭 | Songh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송학리 명칭은 송정마을과 장학마을에서 유래했다. 송정마을은 물레방아가 많아 ‘물방아골’ 또는 줄여서 ‘물방골’이라 불렀는데, 솔새미등 부근에 있다 해서 솔을 의미하는 송(松) 자와 새미를 의미하는 정(井) 자를 합쳐 발음이 같은 ‘송정(松亭)’이 되었다. 장학마을은 ‘진나래’ 또는 ‘진나리’라 하는 데서 유래했다. 진은 길다는 뜻이고, 나래는 날다는 뜻이다. 날아가는 학(鶴)이라 해서 한자로 ‘장학(長鶴)’이라 했다.
[형성 및 변천]
송학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별량면 정동리·송내리·장학리·송정리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별량면 송학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송학리는 북쪽으로 산을 등지고 앞쪽으로 들이 펼쳐진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모습으로, 마을은 모두 남쪽을 바라보고 자리 잡았다. 서쪽으로 호사산이 있으며, 대부분 낮은 산지와 구릉으로 이루어졌다. 남쪽에는 운천저수지가 있고, 주변에는 송학들·별량들이 있다. 마을이 형성될 무렵 평야가 적었던 탓에 경사지에 마을이 터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장학마을은 운천저수지에 이어지며, 송정마을과 송내마을은 운천저수지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다.
[현황]
송학리 면적은 5.7㎢로 별량면 관내 18개리 중 15번째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94가구, 186명[남 97명, 여 89명]이다. 송학리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장학마을과 송정마을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학리의 정동마을은 승주컨트리클럽 건설로 폐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