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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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鷹嶺里 |
영어공식명칭 | Eungnyeong-ri |
영어음역 | Eungnyeong-ri |
영어공식명칭 | Eungn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성종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응령리(膺嶺里) 명칭은 마을 뒤의 고개 이름인 ‘매재’를 한자로 뜻 옮김 하여 ‘매 응(膺)’ 자에 ‘재 영(嶺)’ 자를 써서 ‘응령’이라 하였다.
금곡마을은 사금이 나온다고 하여 개칭했고, 서정마을은 순천 원도심의 북정마을·남정마을과 대비되는 ‘서정’의 정자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총수』에는 평강대려(平江大閭)라는 마을이 있었고, 1872년 「순천부지도」에는 대려(大閭)마을이 하나 그려져 있다. 1912년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는 응령리·내동리·금곡리·서정리가 표기되어 있다.
응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순천군 상사면 응령리로 개설되었다.
1949년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전라남도 승주군 상사면 응령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응령리 북쪽에는 이사천(伊沙川)이, 남쪽에는 상사천(上沙川)이 각기 남동 방향으로 흐르다가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마륜리에서 합류한다. 응령리는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지만 이사천 변은 하천퇴적작용에 의한 범람원상의 평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응령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209가구, 501명[남 262명, 여 239명]이다. 응령리 자연마을로는 금곡(金谷)[아릿몰·외동·사창]마을·서정(西亭)[큰매재]마을·응령[매재]마을 등이 있다.
상사천을 따라 국가지원지방도 제58호선이 순천 원도심에서 낙안 방면으로 동서로 통과한다. 농림부 주관 농촌정주생활권 개발사업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응령리에 1999년 2월 단독주택 67세대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여 문화마을이 조성되었으며, 주택은 건축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건축되었다. 응령리에는 상사초등학교, 상사종합체육관, 상사성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