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종합 의료 기관.

[건립 경위]

순천중앙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참 좋은 병원을 하나 만들어 지역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목적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순천중앙병원은 1989년 2월 10일 개원하였고, 1989년 10월 24일 대한병원협회에 가입, 1994년 12월 1일 종합병원으로 승격하였다. 1997년에 12월 27일 허가병상 230병상, 한방 30병상으로 증축·개원하였다. 1998년 3월 5일 응급의료센터로, 2003년 12월 보건복지부 지정 순천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다.

[구성]

순천중앙병원은 총 12개의 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검진센터, 응급의료기관, 인공신장실, 물리치료실 등의 4개 진료센터가 있다. 2019년 3월 현재 의사, 간호사, 직원 등 총 1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황]

순천중앙병원은 전남지원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전라남도 22개 시·군 거점병원과의 ‘거점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5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관련하여 농어촌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였으나, 2019년 현재 인력 부족으로 의료봉사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한편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매년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