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 이라고도 부른다. 시장의 형식은 5일, 또는 10일의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전통 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5일마다 한 번씩 서는 정기 시장인 오일장(五日場)이었다. 시장은 대개...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전통 시장. 공설 시장은 지방 자치 단체나 법인체가 필요한 시설을 설치한 후 구획된 지역에 다수의 소매상용 점포를 지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소매상인에게 대여하여 일용품을 중심으로 한 상품을 판매하게 하는 장소이다. 공설 시장은 일반적으로 매 닷새 마다 한 번, 또는 열흘에 한 번 씩 개설되는 정기 시장과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
조선 시대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5일마다 열렸던 사설 시장. 장시(場市)는 조선 시대 지방민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물자를 교환하던 시장으로 장문(場門) 또는 향시(鄕市)라고도 한다. 15세기 중엽부터 이미 개설되었던 조선 시대 장시는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여 18세기에는 전국적으로 크게 성행하였다. 개시일도 초창기에는 한 달에 2회로 보름 간격이던 것이 한 달에 6회, 5일 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시행 중인 전통 시장 활성화 행사. 1980년대 이래 유통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대형 마트 영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상업 활동은 갈수록 위축되었고 전통 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이 요구되었다. 중소 기업청은 낙후된 시설 개보수와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의 현대화에 1조 3513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전통 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