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
-
경찰이 독도 경비업무를 수행하게 된 것은 1954년 7월 28일이다.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독도 경비 임무를 인수받을 당시 울릉경찰서에서 8명의 경찰관이 입도하여 의용수비대원과 합동 근무 후 1956년 12월 30일 독도의용수비대원은 완전 철수하였다. 그 후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독도 근해에 일본 순시선의 출현도 급격히 증가하였다. 1991년 5월 합참의장과 국방정...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행정 작용. 넓은 의미로는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의 예방과 수사, 피의자의 체포, 공안 유지 등과 관련되는 특수 행정 작용을 의미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법의 집행 및 범죄 수사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는 국가 조직이나 국가 기관 또는 그 구성원을 지칭하기도...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 단체의 감독 하에 일반 사회의 여러 사람들 및 단체들과 관계된 일을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 교육법 및 고등 교육법, 기타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정부투자기본관리법」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면서 주민이 입도하기 시작하여 이곳에 자치지휘소를 설치하고 도방청이라 불렀다. 그 이후 이규원의 일기에서도 도동을 도방청포구(道方廳浦口)라 기록하고 있으며, 도방청은 번화한 곳을 가리켰으며, 이후 도방청의 도(道)자를 따서 도동(道洞)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태하에 있던 군청이 191...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서 독도를 경비하는 경찰 조직. 울릉도의 부속 도서인 독도를 외부 세력의 침범이나 위협으로부터 수호하여 국토를 보존하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4년 7월 28일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독도 경비 업무를 인수받아 경비 업무를 시작하였다. 독도 경비 보강을 위해 울릉경찰서 소속 독도경비대와 울릉도 경비를 전담하고 있는 318전경대와 통합하여...
-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속하는 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섬이다.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등으로 불리다가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독도가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이 작용한 점도 있지만, 특히 한·일 양국간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도가...
-
현재 울릉군청은 울릉읍사무소에서 항구 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구 군수사택과 도동천주교회 입구를 지난 지점의 왼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울릉경찰서와 울릉우체국 등 주요 기관들이 모여 있다. 울릉군청 4층에 있는 문화관광과에는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구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현금지급기, 복사기 등이 있어서...
-
“그 당시 서울에서는 회사 생활했어요. 미광산업이라고 미아리 삼거리에 위치한 염색 나염공장이었죠. 처음에 회사 들어가가 통장을 만들고 도장을 돌로가 뿌셨어요. 넣기만 하지 안 찾는다. 그때만 하더라고 몇 년 만에 알뜰이 모아 한 50만원 모았죠. 그랬는데 친구, 북면 석포리 부잣집 아들이 사업한다고 해서, 부잣집 아들이라고 믿고 빌려주었죠. 근데 임마가 부도를 내버렸어요. 결국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해안경비와 독도 경비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경상북도 지방 경찰청은 울릉군 지역 해안경비와 독도 경비 부대원들의 순환 근무 부담을 덜어주며, 국토 해안경계 역량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울릉경비대를 창설하였다. 1983년 2월 4일 대간첩작전 전력강화를 계획하고, 1984년 7월 6일 제2318 전투경찰대를 창설하였다. 1984년 해안에 16초소를 준...
-
울릉경찰서 는 울릉군청에서 항구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울릉도의 경찰 업무는 해방 이후 정부가 울릉도 내에서 경찰 지원자를 모집하여 처음 시작했으며, 1964년에는 국립경찰 제23지구대로 편성되어 조직적으로 울릉도의 치안과 독도 경비 업무를 맡아 왔다....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있는 경찰 행정 기관.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이 창설되었으며, 1946년 4월 15일 제23구 경찰서로 문을 열었다. 1947년 1월 5일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울릉경찰서로 변경되었다. 1956년 4월 8일에는 재향군인회 울릉분회에서 수행하던 독도 경비 업무를 울릉경찰서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1956년 9월 28일 직할파출...
-
경상북도 동쪽 바다에 위치한 행정구역. 울릉군은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으며, 대체로 삼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 2009년 12월 현재 인구는 총 4,848세대에 10,398명[남자 5,449명, 여자 4,9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본래 우산국이었는데, 행정 구역의 변천 과정은 1910년 9월 30일 조선총독부 지방 관제로 종래 부군(府郡)의 하부 행정 단위를 면(面)으로 규정...
-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해 있는 행정구역.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면서 도장제(島長制)를 실시하였고, 1900년 10월 25일에는 군제(郡制)를 실시하였다. 저동 와다리[臥達里] 북쪽 산등성이를 타고 남면 쪽으로 올라가서 최고봉인 성인봉을 거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타고 내려가서 태하령을 지나 태하동[현 태하리]의 말바위와 남서동[현 남서리]의 물칭칭 사이...
-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지진 때문에 해저(海底)에 지각 변동이 생겨서 일어난 해일. 울릉군의 경우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끝자락에 위치한 일본과 근접해 있으므로 그 영향으로 인해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일본과 근접하여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예로 아키타 지진해일과 오쿠시리 지진해일이 있다. 아키타 지진해일은 1983년 5월 26일...
-
경상북도 울릉군 출신의 독도의용수비대 대장. 홍순칠(洪淳七)은 1929년 1월 23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 홍재현(洪在現)이 1883년(고종 20) 4월에 강원도 강릉에서 울릉군 지역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살게 되었다. 홍재현이 울릉군 지역에 자리를 잡을 당시에는 두 가구만이 울릉군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홍재현과 관련하여 전하여 지는 일화가 있는데 18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