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덕동리에서 강효자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응정(姜應貞)을 배향하는 효암서원(孝巖書院)에는 효자 강응정 정려각이 있고, 현판에는 ‘효자성균생원강응정지려(孝子成均生員姜應貞之閭)’라고 적혀 있다. 「강효자」는 황인덕이 2001년 8월 24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덕동 정자나무에서 이야기 주인공의 후손 강원희[남, 57세...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특수행정구역. 경명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내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이었으나, 경명향 치소는 어디였는지 알 수 없다. 경명향은 특수행정구역으로 설치되었으며, 전주관내에는 경명향(景明鄕)과 제견향(堤見鄕)이 있었다. 『세종실록』 151권 지리지 전라도 전주부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중심마을인 고당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예전에 석씨가 처음 들어와 터를 닦았다가 돌사람을 발견해 당집을 지어 모시면서 ‘고당’이라 불렸다고 한다. 고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중리, 축령리, 태평리, 삼거리를 병합하고 ‘...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삼거리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삼거리마을은 운주면에서 피목마을로 가는 중간에 숯고개가 있어 ‘삼거리’라고 부른다. 숯고개는 논산, 금산, 진안으로 가는 길목이다. 삼거리마을은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전해오는 마을이기도 하다. 삼거리마을 산신제는 마을 뒷산에 있는 산제당과 마을 천변에 돌을 쌓은 곳에서 지내고 있다. 천변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원고당마을에서 산신과 고당 할머니 당집에서 지내는 제의. 원고당마을은 고당(姑堂)할머니를 모시는 마을로 당집이 현존하는 마을이다. 지금도 산제당과 함께 고당할머니에게 제를 지내고 있다. 고당리 원고당 산신제는 현재 두 군데 산제당과 고당(姑堂)할머니 당집 등 세 군데에서 지내고 있다. 고당할머니 당집은 6...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피목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고당리 피목 가마터는 피목마을에 있는 가마터로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운영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추정된다. 고당리 피목 가마터는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가마의 운영 기간이 길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 운주면 소재지에서 17번 국도를 따라 금산 방면으로 가면 한국게임...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제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리의 중심마을 이름을 따서 ‘구제리’라 했다. 원구제마을을 구덕리라고도 하는데 ‘구덕’은 옛터란 뜻으로 예전 운제현 자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제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백석리, 수치리, 수청리를 병합하고 ‘구제리’라...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원구제마을에서 돌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 구제리 원구제 돌탑은 마을 당산(堂山)으로 여기고 제사를 지낸다. 원구제마을에서는 ‘고탑제’라 부른다. 구제리 원구제 돌탑은 마을의 수구막이로 본래 마을 입구 논 가운데에 위치했으나 새마을운동 무렵에 없앴는데 이후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이 논의해 1994년에...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당리는 금당사(金堂寺)라는 절이 있어서 마을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금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원리, 옥배리, 궁동, 대궁동을 병합하고 ‘금당리’라 해서 전주군 운동하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에 운주면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터. 주민들에 의하면, ‘금당리’라는 지명은 ‘금당사’라는 절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옛날에 승려가 많았으나, 파평윤씨들에 의해 쫓겨났다고 한다.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금당사가 천등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산읍지(高山邑誌)』에는 ‘화재로 폐사되었다’라고 전한다. 금당리 금당사지는...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옥배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금당리 옥배 서낭제는 옥배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서낭신에게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농업의 풍요 및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마을신앙이다. 흔히 서낭신앙은 마을 입구나 고개 등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신앙의 대상이 되는 돌무더기이다. 그런데 옥배마을에서는 서낭당이 있었으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아이를 어르면서 부르는 소리. 「달강달강 밤한톨」은 아기가 앉기 시작할 때쯤 아기의 몸을 가볍게 움직이게 하면서 어를 때 부르는 육아노동요이다. 가창자는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사람으로 주로 아기의 조부모나 부모이고 때로는 손위 형제일 경우도 있다. 노래의 주요 제재인 생쥐와 밤 한 톨의 이야기에 동심다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완창리의 경계에 있는 산. ‘대둔산(大芚山)’이라는 지명은 순 우리말 ‘한듬산’을 한자화 한 것이다. 산 정상부를 따라 바위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산으로 바위산, 또는 커다란 더미라는 의미의 ‘한듬산’으로도 불린다. 이 중 ‘크다’는 의미의 ‘한’은 ‘대(大)’가 되었으며 ‘덩어리’를 의미하는 ‘듬’은 음이 비슷한 한자인 ‘둔(芚)’이...
-
전라북도 완주군에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도립공원. 대둔산은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서·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동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 등에 걸쳐 있는 산이다. 대둔산은 흙보다 돌멩이가 많고 가파른 비탈길이 심한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4계절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2015년 기준 713여 종의 식물자원뿐만 아니라 49...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경천리[현 경천면 경천리] 출신인 조선 후기 학자 김재희의 시문집. 『동곡집(東谷集)』은 조선 후기 학자인 김재희의 시문집으로, 1901년 손자 김한철(金漢哲)이 편집하여 5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 김재희(金在羲)[1823~1887]의 본관은 강진(康津)이며, 자는 문초(文初), 호는 동곡(東谷)이다. 생원(生員)이 된 후 과...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가척(加尺)마을에 거주한 학자. 박귀엽(朴龜曄)[1769~1835]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낙서(洛瑞)이고, 호는 어은(漁隱)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박진저(朴振渚), 할아버지는 박태윤(朴太胤)이며, 아버지는 사복시정(司僕寺正) 박홍문(朴弘文)이다. 아들은 이조참판에 증직된 박능현(朴能鉉)이며, 손자는 진사 박해관(朴海寬)이...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북리는 천둥산 북쪽에 해당하여 산뒤, 산두(山斗) 또는 산북이라 이름했다. 산북리는 본래 충청남도 연산군 양량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동상면의 상산리, 하산리, 서평리, 신복리를 병합하고 ‘산북리’라 해서 전주군 운선면에 편입되었다다. 1935년 운주면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에 편입...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탄현 동쪽 산봉우리 정상부에 있는 삼국시대 석성. 산북리산성은 고중리산성 혹은 탄현산성으로 불리며 산봉우리 정상부를 두른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이다. 산북리산성은 가야세력에 의해 초축된 뒤 백제시대까지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삼거리마을에서 운주면 산북리 저구리마을 방면으로 가려면 탄현을 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주암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냈다.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20여 년 전에 마을 뒷산의 산제당과 마을 앞 배바위에서 지냈으나 이후 배바위에서만 지냈다. 현재는 산북리 주암 산신제가 중단된 상황이다. 산제당은 두 군데에 마련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평촌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산북리 평촌 산신제는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지냈다. 평촌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지내왔으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중단되었다. 자식이 없는 사람이 산신제를 모셔 자식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산신제당은 마을 뒷산에...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전해오는 서울 부잣집 맏딸의 자태를 노래한 부녀요. 「서울 장장자 맏딸아기」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조사단이 1980년 1월 31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당티마을 백기순[여. 81세]에게 채록한 노래이다. 1981년에 『한국구비문학대계』5-2-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편[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1] 478~479쪽에 「서울 장장자 맏...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당리, 고중리, 축령리, 태평리, 삼거리를 병합하고 ‘고당리’라 하여 운동하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에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삼거리마을은 금산, 논산, 진안으로 갈라지는 곳을 지나 협곡을 끼고...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에 전하는 효자 나무꾼의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는 1980년 2월 1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의 백옥련화[여]로부터 채록해, 한국구비문학대계 누리집에 「나뭇군과 선녀」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어느 동네에 마음씨 좋은 나무꾼이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이 총각은 자신보다 어머니를 더 위하는 효자였다. 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안심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대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비구니 수도 도량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의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안심사는 638년(선덕여왕 7)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고,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으며, 고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안심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동종. 안심사소장동종은 1760년(영조 36) 고산현 대둔산 안심사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으나, 6.25전쟁 때 충청남도 금산의 보석사로 옮겨졌다가, 2004년 다시 안심사로 돌아왔으며, 2005년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로 지정되었다. 안심사소장동종은 높이가 97㎝이고, 지름이...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안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 부도(浮屠)라고 불러온 승탑(僧塔)은 고승(高僧)이 입적(入寂)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를 이룬다. 고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있는 안심사의 연혁을 기록하기 위해 세운 비. 안심사는 638년(백제 무왕 39)에 자장법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그 뒤 875년(헌강왕 1)에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고, 신라 말 고려 초에 조구(祖求)화상에 의해 재중창되었다. 그 뒤 고려를 거쳐 1601년(선조 34) 수천화상(守天和尙)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1710년(숙종...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동부에 설치되었던 특수행정구역. 양량소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동부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으로, 양량소 치소는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인천리(仁川里)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양량소는 특수행정구역으로, 전주관내에는 두모촌소(豆毛村所)와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둔치에서 열리는 곶감 지역축제. 완주 곶감은 완주 8품 중 하나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으로,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품으로 바치기도 했다. 완주군 북부 산악권을 형성하고 있는 운주면은 임야가 88%에 이르며, 동상면 등과 함께 곶감 재배지로 유명하다. 완주곶감축제는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있는 동학농민군 최후 항전지와 유적지. 1894년 11월, 공주 우금치와 청주성 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라도 진산과 고산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동학농민군 중 일부가 대둔산 정상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항쟁을 했다.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서 일본군과 관군이 연합해 1895년 2월 17일 총공세를 감행했으나, 이때 25명에 이르는 동학농민군 전...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안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종형 사리탑과 금강계단. 금강계단(金剛戒壇)은 불사리(佛舍利)를 안치한 곳으로 수계(受戒) 의식을 집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완창리 안심사 사적비(事蹟碑)에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 조성과 관련된 기록이 잘 나타나 있다. 완창리 안심사 사적비에 ‘안심사에 전해 오던 부처님의 치아 1개와 10과의 사리를 보존하기...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숯고개 서쪽 산봉우리에 있는 삼국시대 봉수. 봉수는 낮에는 연기와 밤에는 횃불로써 변방의 급박한 소식을 중앙에 알리던 통신제도이다. 탄현봉수대는 1894년 갑오개혁 때 근대적인 통신제도가 도입되기 이전까지 개인정보를 다루지 않고 오직 국가의 정치·군사적인 정보 기능만을 전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탄현봉수대는 완주군 운주...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완창리는 조선시대 환곡을 저장하던 사창이 있어서 ‘완창’이라고 했다고 한다. 고창말[군창말]에도 사창이 있었다. 완창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엄목리, 현동과 운동하면의 안하리를 병합하고 ‘완창리’라 해서 운선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완주군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의 안심사 근처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총 2기[A, B]로 구릉에 조성되었으며, 모두 안심사(安心寺)에 인접해 있다.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두 기는 서로 약 500m 정도 떨어져서 분포하고 있는데, 완창리 안심 A 고인돌은 안심사의 대웅전 동편 구릉에, 완창리 안심 B 고인돌은 일주문 옆의 밭에 조성되어...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현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는 15세기부터 16세기까지 분청사기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는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현동마을 입구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2006년 안골에서 또 다른 가마터가 추가로 조사되었다. 완창리 현동...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에 자리하고 있는 고대 석성. 용계산성은 금남정맥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장선천 서쪽 산봉우리에 있는 포곡식 고대 산성이다. 용계산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문헌비고』, 『대동지지』 등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고대 산성으로 삼국시대 완주군 동북부 일대로 진출한 가야세력에 의해 초축된 뒤 백제, 후백제시대까지 운영되었을 것...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운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지역에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운주교회는 1956년 5월 2일 운주초등학교 교실에서 이용승, 김용출 외 부인 2명과 함께 첫 예배를 하면서 시작했다. 1956년 10월 27일, 첫 번째 예배당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신축하였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 지역 및 인근 동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완주군의 다른 전통시장의 개장은 일제강점기 이전에 개설되어 그 역사가 길다. 이에 비해 운주시장은 해방 이후에 개장되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전통시장에 속한다. 개장 초기 산간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의 교환 장소...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소재하고 있는 자연생태 체험마을. 운주 완창마을은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있는 마을로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섯 따기, 황토 염색, 효 교육, 별자리 체험, 포도 따기 체험[포도나무 분양] 등을 진행하고 있는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운주 완창마을이 소재하고 있는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 지역으로, 19...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운주중학교의 학교생활 목표는 ‘꿈을 키우고 사랑을 심는 학교’이며, 나를 알고 꿈을 세우고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주중학교는 1971년 1월 16일 6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1년 3월 1일 학생 115명[남 75명, 여 40명]으로 개교하였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운주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게, 착하게, 씩씩하게’이다, 교육 목표는 자주인[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창의인[소질을 계발하고 재능을 키우는 어린이], 문화인[여가를 즐기며 품격있는 삶을 영위하는 어린이], 세계인[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을 기르는 것으로 학생, 학부모,...
-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운주면은 본래 조선시대 고산군(高山郡)의 일부로서 옛 운제현(雲梯縣)의 동쪽에 해당하고 『호구총수』에는 ‘운동면(雲東面)’이라 나오는데 이후 『고산현지도』에 따르면 운동상면과 운동하면으로 분리된 듯하다. ‘운동상면’과 ‘운동하면’ 지명은 인근의 운주고개와 관련이 있다. 운동상면은 옛 운제현의 동쪽에 있다 해서 ‘운동’, 운주고...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 운주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운주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운주면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운동하면의 안하리, 석교리 일부와 운서하...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서 활동한 종교인. 윤지헌(尹持憲)[1764~1801]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 순교자 윤지충의 동생으로, 1791년 신해박해 이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로 이거한 후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했다. 2014년 복자품(福者品)에 올랐다. 윤지헌은 본관이 해남(海南)이다. 공재 윤두서(尹斗緖)의 증손...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이치에서 1592년에 조선 관군과 왜군의 전투가 벌어진 장소.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의 이치에서 1592년 7월 10일 이후 일본군이 금산에서 철수하는 9월 17일 사이에 조선 관군과 왜군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이다. 이치는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1592년 7월...
-
1592년 7월 10일 이후부터 1592년 9월 17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일대에서 왜군과 싸워 이긴 전투. 이치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진산면은 조선시대에는 전라도 진산현이었다. 진산에서 이치를 통과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운주면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충청남도 논산...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선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심마을인 장선(長仙)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장선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장리, 중장리, 가척리, 마치리, 덕동, 용평리를 병합하고 ‘장선리’라 해서 운선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 완주군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왕사봉에서 발원하여 논산시 양촌면으로 흐르는 하천. 장선천은 완주군 운주면 왕사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금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장선천은 지류들이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서 모두 모이기 때문에 장선리의 지명을 따라 ‘장선천’이라고 했다. 『동국여지지』에는 인천, 다른 이름으로는 율령천으로 탄...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저구리마을 동남쪽에 있는 삼국시대 석성. 저구리산성은 운주면 산북리 저구리마을 동남쪽 산봉우리 정상부를 휘감은 테뫼식으로 삼국시대 산성이다. 저구리산성은 충청남도 금산 백령성에서 금남정맥을 넘어 만경강 유역에서 진안고원의 금산분지로 진출할 때 대부분 거쳐야 하는 길목으로 전략상 요충지를 이룬다. 완주군 동북부로 진출한...
-
백제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통치구역. 지벌지현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일대에 백제에서 설치한 현으로,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대에 운제현(雲梯縣)으로 바뀌었으며, 고려시대에도 운제현이라 불렸다. 1392년(태조 1)에 고산현에 통합되었다. 『삼국사기』 권 제 36, 잡지 제 5, 지리 3, 신라 덕은군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꾀꼬리과의 조류. 직박구리의 학명은 Hypsipetes amaurotis이며 사할린 남부, 일본의 지방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등지에서 월동한다. 계절마다 먹는 먹이가 다르다. 직박구리의 머리와 목은 회색으로 각 깃털 끝은 뾰족하고 엷은 잿빛이다. 귀깃은 밤색이다. 윗면과 날개는 어두운 회색이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깃 끝에 흰색의 얼룩무늬가...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와 운주면 산북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천등(天燈)’이라는 명칭은 후백제의 견훤으로부터 유래한다. 견훤이 천등산 기슭에 용계산성을 쌓고 적군과 싸우고 있을 때 대둔산의 용굴에 있는 용이 닭 우는 소리를 내니 천등산의 신이 환한 빛을 내서 앞길을 밝혀 견훤이 승리했다. 이때부터 ‘하늘의 등’이라는 뜻으로 하늘 천(天) 자, 등잔 등(燈) 자를...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세계적인 게임 산업의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훈은 ‘꿈으로 미래를 여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이다. 21세기 지식 정보화를 대비한 창조적인 지식인 양성, 국가 의식을 지닌 자주적인 민주시민 육성, 전문 교육을 통한 전문인 육성을 방침으로 한다. 한...
-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논산시에 천여 개의 바위봉우리로 걸쳐 있는 878m의 산. 대둔산(大芚山)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충청남도 금산군에 걸쳐 있다. 대둔산은 경위도상으로 북위 36° 07′ 12″ 동경 127° 19′ 24″에 위치하며, 완주군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