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초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문신. 황거중(黃居中)은 고려 말 이성계를 도와 황산대첩에서 활약하였으며, 조선 개국을 도와 원종공신이 되었다. 황거중의 본관은 우주(紆州), 자는 경덕(敬德), 호는 사가(四佳), 고려 중윤(中尹) 황민보(黃旻甫)의 10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황석(黃碩), 할아버지는 황공로(黃公老)이다. 아버지는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최잠(崔潛)[1560~1597]은 본관이 화순(和順), 자는 사강(士剛)으로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6대조는 사인(舍人)을 지낸 최준(崔濬), 5대조는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최자빈(崔自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유청(崔惟淸),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최한(崔漢)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최효원(崔孝源)이다. 부인은 여흥이씨(...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구한말에 지은 양로당. 읍내리 구 고산양로당은 고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쪽으로 독촉저수지 앞까지 난 도로를 따라 직선거리로 360m 내외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읍내리 구 고산양로당은 1905년에 건립되어 ‘사균정(舍均亭)’이라는 이름으로 양로당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30여 m 떨어진 인근에 2층의 양옥 건물을...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봉리는 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4개의 법정리 중 하나로 북동쪽으로는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와 접하고, 서쪽은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남쪽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동쪽으로는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접한다. 사봉리는 동상면 사봉리의 마을 뒷산 이름인 ‘사봉’을 따서 붙여졌다. 사봉리는 본래 고산군 동...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묵계마을 서쪽 화장골 입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는 19세기부터 20세기 이른 시기까지 운영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운영 기간이 길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원사봉마을 서남쪽 학동산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물줄기가 묵계마을 부근에서 만경강 본류로 흘러든다. 학동산 동북쪽...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묵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려. 수원백씨의 열녀비 전면에 있는 명문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사구이효(事舅以孝)[시아버지 섬기기를 효로써 하였으며] 사부이열(事夫以烈)[지아비 섬기기를 열행으로 하였다.] 일편고심(一片苦心)[편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하였으니] 천추대의(千秋大義)[길이길이 오래도록 남을 큰 의로움이로다] 아범공순(雅範...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 임병지(林炳志)[1874~1944]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사상(士尙), 호는 과헌(果軒)이다. 공혜공(恭惠公) 임정(林整)의 후손이며 가선대부 임영석(林永錫)의 증손이다. 임병지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장성해서는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나아가 사사해서 학문을 대성했다. 또한 난곡(蘭谷...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회포대교에서 고산천과 소양천이 합류하고, 하류 약 4km 지점에서 전주천과 합류하여 김제시 진봉면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 완주군 동상면 상률마을 밤샘[일명 진틀, 657m]에서 시작되어, 고산천, 소양천, 전주천과 합류하는 삼례대교부터 ‘만경강’이라 부른다. 하천의 하류에 위치했던 만경현[현 김제시 만경읍]의 현명에서 유래했다...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독립적으로 소유되고 재화, 서비스 등을 생산하는 법적, 제도적 최소 경영단위. 기업체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이다. 하나 또는 2개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되면서 동일 자금에 의해 소유되고 통제되는 법적 또는 제도적 경영 단위이다. 기업체는 본사, 지사, 지점, 공장, 영업소 등 1개 또는 여러 개의 사업체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기업...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출신의 학자. 권내언(權來彦)[1739~1816]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이(士貽), 호는 이우당(二憂堂)이다. 충정공(忠正公) 권대민(權大敏)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성(權珹), 할아버지는 권유경(權有經), 아버지는 권세진(權世進)이다. 외할아버지는 풍천노씨 노세붕(盧世鵬)이다. 장인은 옥천조씨 조태정(趙泰鼎)이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출신 국악인. 권삼득(權三得)[1771~1841]은 안동권씨(安東權氏) 추밀공파 28세손 권래언의 둘째 아들로 이름은 권정(權亻+政)이며, 자는 사인(士仁)이고, 호가 삼득(三得)이다. ‘가중호걸(歌中豪傑)’이라 불리기도 한다. 판소리 창본(唱本)에는 권삼보·권선달·권생원 등, 「광대가(廣大歌)」에는 권사인(權士仁)으로 나온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 살았던 무신. 유지호(柳之豪)[1596~?]의 자는 사준(士俊), 본관은 고흥(高興)으로 선무공신(宣務功臣) 유몽사(柳夢獅)의 손자이며, 병조참의(兵曹參議) 유광(柳洸)의 아들이다. 장인은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영선(李榮先)으로, 자는 극가(克家)이며 최명룡의 문인이다. 유지호는 서울 출생으로 전라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完州郡 飛...
-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불교 전파가 전라북도 지역에서도 매우 빠른 시기에 이루어졌음은 위봉사, 대원사, 경복사지, 운문사지, 보광사지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봉림사, 화암사, 송광사, 봉서사, 정수사, 위봉사, 대원사 등이 크게 중창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의 전라북도 완주...
-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쓰이는 토박이 언어를 통칭하는 말. 완주는 전라북도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진안, 서쪽으로는 김제, 남쪽으로는 임실 및 정읍, 북쪽으로는 익산 및 충청남도 논산과 금산에 인접해 있다. 완주는 지형적으로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전주와 연관성이 많아 그 언어나 문화적 특성이 전주와 유사...
-
전라북도 완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물질적, 비물질적 지원체계. 사회복지를 좁게 정의하면 극빈자나 장애인, 무의무탁한 노인, 고아, 배우자 없는 부인 등과 같이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국가, 사회의 제도적 보장과 개입을 강조하는 현대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는 훨씬 넓은 의미를 담고...
-
전라북도 완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물질적, 비물질적 지원체계. 사회복지를 좁게 정의하면 극빈자나 장애인, 무의무탁한 노인, 고아, 배우자 없는 부인 등과 같이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국가, 사회의 제도적 보장과 개입을 강조하는 현대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는 훨씬 넓은 의미를 담고...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설립한 비영리단체. 농촌의 사회조직 또는 단체는 농촌사회와 농민의 생활, 그리고 농업생산과 경영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모인다. 전통적으로 계, 두레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자생적 단체는 조직과 규율 등이 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농촌과 농민이 주요한 정치·사회적 동원 대상이 되면서, 특정한 사회·이념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지만 자발적·자...
-
전라북도 완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물질적, 비물질적 지원체계. 사회복지를 좁게 정의하면 극빈자나 장애인, 무의무탁한 노인, 고아, 배우자 없는 부인 등과 같이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국가, 사회의 제도적 보장과 개입을 강조하는 현대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는 훨씬 넓은 의미를 담고...
-
전라북도 완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물질적, 비물질적 지원체계. 사회복지를 좁게 정의하면 극빈자나 장애인, 무의무탁한 노인, 고아, 배우자 없는 부인 등과 같이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국가, 사회의 제도적 보장과 개입을 강조하는 현대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는 훨씬 넓은 의미를 담고...
-
전라북도 완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물질적, 비물질적 지원체계. 사회복지를 좁게 정의하면 극빈자나 장애인, 무의무탁한 노인, 고아, 배우자 없는 부인 등과 같이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국가, 사회의 제도적 보장과 개입을 강조하는 현대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는 훨씬 넓은 의미를 담고...
-
전라북도 완주군에 분포하는 주변의 평지에 비해 높이 솟은 지형. 조선시대 신경준(申景濬)이 편찬한 『산경표(山經表)』에 따라 완주군의 산을 분류할 수 있다. 완주 지역으로는 크게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 금남정맥(錦南正脈), 호남정맥(湖南正脈)의 세 개 산줄기가 지나고 있다. 완주군이 다른 지역과 맞닿는 경계 중 동쪽의 진안군 경계와 남쪽의 임실군 경계가 거의 대부분...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메기과에 속하는 어류. 미유기는 산메기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모든 수계에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물이 맑은 계곡 등 상류 하천의 바닥에 바위와 자갈이 많은 지역에 서식한다. 미유기의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은 좌우로 납작하다. 몸의 형태는 메기와 유사하지만 메기에 비해 작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짧아 주둥이 끝이 약간 위를 향한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북리는 천둥산 북쪽에 해당하여 산뒤, 산두(山斗) 또는 산북이라 이름했다. 산북리는 본래 충청남도 연산군 양량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동상면의 상산리, 하산리, 서평리, 신복리를 병합하고 ‘산북리’라 해서 전주군 운선면에 편입되었다다. 1935년 운주면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에 편입...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주암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냈다. 산북리 주암 산신제는 20여 년 전에 마을 뒷산의 산제당과 마을 앞 배바위에서 지냈으나 이후 배바위에서만 지냈다. 현재는 산북리 주암 산신제가 중단된 상황이다. 산제당은 두 군데에 마련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평촌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산북리 평촌 산신제는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지냈다. 평촌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지내왔으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중단되었다. 자식이 없는 사람이 산신제를 모셔 자식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산신제당은 마을 뒷산에...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탄현 동쪽 산봉우리 정상부에 있는 삼국시대 석성. 산북리산성은 고중리산성 혹은 탄현산성으로 불리며 산봉우리 정상부를 두른 삼국시대 테뫼식 산성이다. 산북리산성은 가야세력에 의해 초축된 뒤 백제시대까지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삼거리마을에서 운주면 산북리 저구리마을 방면으로 가려면 탄현을 넘...
-
전라북도 완주군에 공장 및 제반 산업시설과 산업지원시설을 집단으로 설치한 산업 단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을 바탕으로 하며, 이와 관련된 교육, 연구 및 업무의 지원, 정보처리, 유통 등 여러 시설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한 주거, 문화, 환경이나 공원녹지, 의료, 관광, 체육·복지 시설 등을 포괄적 계획을 수립한 후 지정된 특정...
-
전라북도 완주군의 산에서 난 갖은 채소로 차린 백반 한 상과 밥에 산채나물을 얹어 양념 고추장에 비벼 먹는 밥. 완주군의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은 대둔산, 운장산, 위봉산, 종남산, 만덕산 등지에서 채취한 깨끗하고 신선한 나물로 차려진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산채를 정성스럽게 채취하여 다듬고 손질하여 조리한 산채정식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강한 봄기운...
-
전라북도 완주군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 삵의 학명은 Prionailurus benegalensis이며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주로 쥐 종류와 꿩 새끼 등 작은 동물을 먹으며 산림지대의 계곡이나 바위굴 같은 암석층 가까운 곳에서 서식한다. 삵은 고양이보다 크며 큰 특징으로 몸에 불분명한 반점이 많다. 머...
-
전라북도 완주군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 삵의 학명은 Prionailurus benegalensis이며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주로 쥐 종류와 꿩 새끼 등 작은 동물을 먹으며 산림지대의 계곡이나 바위굴 같은 암석층 가까운 곳에서 서식한다. 삵은 고양이보다 크며 큰 특징으로 몸에 불분명한 반점이 많다. 머...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기리에는 삼기정(三奇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조선 세종 때 하연(河演)이 솔·돌·물[松-石-水] 등 ‘세 가지가 기이하다 ’라고 표기한 말뚝을 박았고, 고산현감 최득지(崔得之)가 그 자리에 정자를 지어 ‘삼기정(三奇亭)’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유래한 명칭이 ‘삼기리(三奇里)’이다. 삼기리는 본래 고산군 북하...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삼기리에 있는 기린 고인돌은 만경강 지류를 따라 형성된 종암마을과 기린마을 사이에 조성된 남방식(南方式) 고인돌로서, 그 주변에 상석으로 추정되는 석재 10여 점이 분포하고 있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종암마을은 고산면을 대표하는 큰 마을이다. 삼기리 기린 고인돌은 고산면 종암마을 회관...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봉수. 봉수는 낮에는 연기와 밤에는 횃불로써 변방의 급박한 소식을 중앙에 알리던 삼국시대 통신제도이다. 삼기리 기린봉수대는 완주군 고산면 일대에서 금남정맥 싸리재를 넘어 진안고원으로 향하는 내륙교통로를 감시하기 위해 배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와 화산면 종리 경계...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후백제시대 절터. 삼기리 봉림사지에 대해서는 지역의 고문헌, 사찰지(寺刹誌) 등 그 어떠한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없는 사원이다. ‘봉림사(鳳林寺)’라는 명칭이 구전되어 오늘에 이르고는 있지만 그 유래를 역추적하기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존재한다. 다만 『완주군지』에 의하면, 행정구역 폐합이 이루어지던 1914년 이전에는 삼기...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누정. 삼기리 삼기정을 세운 최득지(崔得之)는 본관이 전주이고 호는 율헌(栗軒)이며, 1413년(태종 13)에 장흥교수를 시작으로 관직에 나아가 1439년(세종 21)에 고산현감이 되었다. 삼기리 삼기정은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의 전주-대전을 잇는 7번 국도의 삼기교차로 우측 언덕 위에 있는 정자 건축이다. 주변에...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상삼마을에 있는 개항기 정려. 오희첨(吳熙瞻)[1755~?]의 본관은 낙안, 자는 사순(士淳), 호는 기암(奇巖)이다. 할아버지는 봉계 오명좌(吳命佐), 아버지는 오언박(吳彦博)이다. 오희첨은 고산면 삼기리 출신이다. 오희첨은 어려서부터 항상 부모의 곁에서 모시며 날마다 부모를 기쁘게 해 드렸다. 이웃 어른들이 혹시 과일이나 떡을...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출신 국악인. 권삼득(權三得)[1771~1841]은 안동권씨(安東權氏) 추밀공파 28세손 권래언의 둘째 아들로 이름은 권정(權亻+政)이며, 자는 사인(士仁)이고, 호가 삼득(三得)이다. ‘가중호걸(歌中豪傑)’이라 불리기도 한다. 판소리 창본(唱本)에는 권삼보·권선달·권생원 등, 「광대가(廣大歌)」에는 권사인(權士仁)으로 나온다....
-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삼례읍은 10개의 법정리와 64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례읍은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역이 있었으므로 삼례역 또는 삼례라 했다. 1914년 삼례역의 이름을 따서 삼례면이라 했고, 1956년 삼례읍으로 승격되었다. 삼례읍은 『1872년 지방지도』에서 ‘삼례역(參禮驛)’이라는 지명을 찾을 수 있다. 삼례역...
-
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서 벌어진 동학농민운동. 삼례[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는 조선시대 전라도와 중앙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진 역참이 있었던 곳이었다. 이러한 점이 참작되어 1892년 전라도 일대 동학교도들이 모여 교조의 신원과 동학의 공인, 동학교도에 대한 침탈과 수탈을 금지시켜 줄 것을 전라감사에게 요청하는 집회가 개최되었...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소재한 삼례 비비정마을은 완주 8경(景) 중 하나인 비비정를 중심으로 농가레스토랑 비비정과 카페 비비낙안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련된 문화예술 감성과 시골의 소박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이다. 삼례 비비정마을의 명칭은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의...
-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설치했던 일본인 신사. 조선총독부는 식민통치를 위해 조선총독부를 비롯한 각종 관광서, 조선 신궁, 전국 각지에 신사를 건립했다. 신사는 천황 또는 조상을 숭배하는 일본 고유 종교인 신도의 신전이다. 일본은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천황을 태양신의 후손으로 신격화하고, 신도를 국가 신도라는 이름으로 국가 의례 영역으로 포함...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자율, 지성, 창조를 학교 생활목표로 하여 꿈꾸며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적인 전문 기술인을 기르고자 한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1952년 5월 9일 사립 삼례고등학교로 설립을 인가받았다. 1961년 2월 24일 공립 삼례고등학교로 학칙을 개편했다. 1967년 10월 5일 삼례종...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자율, 지성, 창조를 학교 생활목표로 하여 꿈꾸며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적인 전문 기술인을 기르고자 한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1952년 5월 9일 사립 삼례고등학교로 설립을 인가받았다. 1961년 2월 24일 공립 삼례고등학교로 학칙을 개편했다. 1967년 10월 5일 삼례종...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례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민들에게 기독교의 교리 전파, 민족 교육 실시, 독립 운동 장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삼례제일교회는 1904년 초 선교사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이 최대진 조사와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전도한...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금개구리[金蛙] 서식지를 주제로 조성된 습지생태공원. 완주군은 삼례면 만경강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만경강 주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다른 지역 방문객에게 생태계 체험 및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건립된 금와생태습지공원은 생태습지, 생태 학습장, 생태관찰 등...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에 위치한 군립 도서관.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은 완주군에서 가장 많은 장서와 자료를 보유한 생활밀착형 지식공유공간이다.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은 1996년 6월 28일 완주군도서관으로 개관했다. 1999년 주부독서회 꿈달아를 결성했다. 2012년 ‘완주군립삼례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은 대지면적 4,83...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석전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례동초등학교의 교훈은 ‘스스로 공부하고 참되게 생활하며 씩씩하게 자라자’이다. 교육 목표는 스스로 존중하며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어린이이다. 삼례동초등학교는 1949년 11월 15일...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석전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례동초등학교의 교훈은 ‘스스로 공부하고 참되게 생활하며 씩씩하게 자라자’이다. 교육 목표는 스스로 존중하며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어린이이다. 삼례동초등학교는 1949년 11월 15일...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쌍떡잎식물의 여러해살이 열매채소. 삼례딸기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딸기 고유의 당도가 풍부하다. 완주군 삼례읍에 사는 서승완은 삼례딸기의 역사적인 인물로 딸기 재배의 최적 조건을 완성했다. 딸기 농사에서는 물과 온도조절이 중요한데 너무 추운 곳도 너무 더운 곳도 안 되며, 밤에는 시설 하...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서 열리는 딸기 관련 지역축제. 1994년 『완주군지』에 의하면, 완주에서 딸기 재배 생산량이 기록되기 시작한 시기는 1976년으로 되어 있다. 1976년 213M/T이던 생산량은 1994년 2,930M/T로, 2012년에는 6,215M/T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완주군 13개 읍면 가운데 재배 지역이 가장 넓은 곳은 삼례읍이다. 1994년...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례리는 전주군 오백조면(五百條面)의 지역으로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이 있어 삼례역 또는 삼례라고 했다. 삼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후리, 상후리, 서여리, 구주리, 상주리, 중주리, 만경동, 마천리, 안좌리, 신안리, 하백리, 가인리, 동여리, 서신리, 대천리, 구금리와 익산군 두촌면 하견리...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마천마을에 있는 개항기 정려. 유양원(柳良源)[1857~?]의 본관은 문화, 자는 경화이다. 친부는 유석조, 양부는 유석언이다. 어머니는 남평문씨[1806~1886]이다. 유양원은 1857년(철종 8) 5월 10일에 태어났다. 유양원의 부모님이 뜻하지 않은 병으로 자리에 눕자 몸에 좋은 약과 귀하다고 하면 산신령님께 빌며 산과 들...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양곡수탈의 중심지였던 양곡창고.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완주 구 삼례양곡창고는 2010년까지 그 기능을 담당했는데,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지역에서 일본으로 반출하기 전에 수탈된 많은 양의 쌀을 군산항에서 보관하던 곳이다. 완주 구 삼례양곡창고는 오랫동안 쌀의 신선도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 잘 보존되어...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 양곡창고를 문화 재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모모미술관, 디지털아트관, 소극장 시어터애니, 커뮤니티 뭉치, 김상림 목공소, 책공방 북아트센터, 문화카페 뜨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완주군이 기능을 상실한 삼례 양곡창고를 삼례농협으로부터 16억 원에 매입, 리모델링...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 조선총독부가 설치한 곡물검사소.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으로 쌀 수출량이 증가하면서 수출하는 미곡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 제기되었다. 처음에는 필요에 따라 지역별로 시작했는데, 조선 전체에 대해서 통일적인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조선총독부 직속으로 곡물검사소를 설치하였다. 이후 조선총독부의 미곡 검사는 강화되었다. 개항 이후 일본으로 수출하는 쌀이...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서 열리는 책 관련 지역축제. 삼례북페어 행사 장소인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은 완주 지역문화 활성을 위해 만들어진 장소이다.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1920년대 양곡창고로 신축되어 사용되다가, 저장기술 등의 발달로 그 기능이 상실된 채 있었다. 그러다가 완주군이 지역문화 재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를 조성하기 위해...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복합문화 체험공간. 완주문화의집은 완주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및 휴식 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완주문화의집은 2000년 8월에 개관된 이후 2006년 3월 완주청소년수련관 개관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125번지 이전했으며, 2017년...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례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민들에게 기독교의 교리 전파, 민족 교육 실시, 독립 운동 장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삼례제일교회는 1904년 초 선교사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이 최대진 조사와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전도한...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삼례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일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해전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일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지역에 천주교인들이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는 1936년 무렵이다. 박종길과 김용배...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의 농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5일장과 같은 전통시장의 발생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자연발생적이거나 관이 주도해서 형성되기도 한다. 삼례시장은 국가의 정보전달이라는 필요에 의해서 형성된 관 주도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지리학적으로 삼례는 전주시와 익산시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했던 공립 중학교. 삼례여자중학교는 실력을 갖춘 사람, 인성이 바른 사람, 심신이 건강한 사람, 꿈이 있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삼례여자중학교는 1955년 4월 26일 개교했다. 1978년 9월 5일 삼례여자고등학교와 분리되어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왕궁로 66-15[삼례리 202-7]로 이전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했던 공립 중학교. 삼례여자중학교는 실력을 갖춘 사람, 인성이 바른 사람, 심신이 건강한 사람, 꿈이 있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삼례여자중학교는 1955년 4월 26일 개교했다. 1978년 9월 5일 삼례여자고등학교와 분리되어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왕궁로 66-15[삼례리 202-7]로 이전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여자중학교 축구부. 삼례여중 축구부의 창단은 실로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졌다. 시골의 작은 규모의 학교로 선수 충원, 선수 지원 등을 고려할 때 이 팀이 얼마나 오래 갈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창단 초기 21명의 선수는 삼례여자중학교 자체적으로 축구 동아리를 구성해서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지고 육상선수 출...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전라선의 철도역. 삼례역은 전라선의 익산역과 전주역 사이에 위치한 역으로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삼례역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의 여객 수송과 주변 평야지대에서 생산되는 미곡을 실어 내기 위해 건립되었다. 삼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철도인 전북철도의 전주-이리[현 익산시] 간 협궤 철도 건설로 19...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 양곡창고를 문화 재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모모미술관, 디지털아트관, 소극장 시어터애니, 커뮤니티 뭉치, 김상림 목공소, 책공방 북아트센터, 문화카페 뜨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완주군이 기능을 상실한 삼례 양곡창고를 삼례농협으로부터 16억 원에 매입, 리모델링...
-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삼례읍은 10개의 법정리와 64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례읍은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역이 있었으므로 삼례역 또는 삼례라 했다. 1914년 삼례역의 이름을 따서 삼례면이라 했고, 1956년 삼례읍으로 승격되었다. 삼례읍은 『1872년 지방지도』에서 ‘삼례역(參禮驛)’이라는 지명을 찾을 수 있다. 삼례역...
-
전라북도 완주군의 군민 화합을 위해 제정한 날. 완주군민의 날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완주군민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군민의 멋과 흥을 북돋아주며,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완주군민의 날이 언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완주군민의 장[현 완주 군민 대상] 수상 기록이 1977년부터 되...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 삼례읍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우서면과 우동면, 봉상면, 익산군 춘포면과 우북면, 두촌면 일...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례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민들에게 기독교의 교리 전파, 민족 교육 실시, 독립 운동 장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삼례제일교회는 1904년 초 선교사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이 최대진 조사와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전도한...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례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민들에게 기독교의 교리 전파, 민족 교육 실시, 독립 운동 장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삼례제일교회는 1904년 초 선교사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이 최대진 조사와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전도한...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삼례중학교는 완주군의 교육 지표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민주시민 육성’에 뜻을 같이 한다. 완주군의 교육 지표를 실천하기 위한 도덕인, 창조인, 미래인, 자율인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세계인을 기르는 교육 방향을 가진다. 학교생활 목표는 ‘옳은 일에는 앞장선다’이다...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례중앙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스스로 탐구하며 행동이 바르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어린이, 자신의 삶에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설계하는 어린이, 자신의 삶에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설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자기 생각을 자...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례중앙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스스로 탐구하며 행동이 바르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어린이, 자신의 삶에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설계하는 어린이, 자신의 삶에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설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자기 생각을 자...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삼례중학교는 완주군의 교육 지표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민주시민 육성’에 뜻을 같이 한다. 완주군의 교육 지표를 실천하기 위한 도덕인, 창조인, 미래인, 자율인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세계인을 기르는 교육 방향을 가진다. 학교생활 목표는 ‘옳은 일에는 앞장선다’이다...
-
1892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일대에서 교조의 신원, 동학의 공인, 동학교도에 대한 탄압 중지를 요구한 집회. 1892년 10월 공주집회[공주취회]에 이어 동학 교주 최시형이 주도해 1892년 11월 1일 삼례[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때 전라감사에게 소장을 전달하는 대표로 좌도의 유태홍과 함께 우도의 전봉준이 나섰고, 교조의 신원과 동학의 공인은 조정의...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삼례책마을은 2014년 산업단지 폐 산업시설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국, 도비 26억 원을 확보, 10만 권의 장서를 수집, 주민참여 협동조합을 결성해 책 마을을 조성·운영하게 되었다. 삼례책마을은 책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전문가,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책 문화 허브 공간을 구축해 새로운...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삼례책마을은 2014년 산업단지 폐 산업시설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국, 도비 26억 원을 확보, 10만 권의 장서를 수집, 주민참여 협동조합을 결성해 책 마을을 조성·운영하게 되었다. 삼례책마을은 책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전문가,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책 문화 허브 공간을 구축해 새로운...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삼례읍 삼례리로 흐르는 하천. 삼례천은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발원하여 삼례리에서 만경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조선시대 때 사람들이 지날 때마다 이방간을 향해 세번 예를 갖추었다는 데에서 ‘삼례(三禮)’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삼례천은 완주군 삼례읍과 익산시 왕궁면의 경계 지역인 구릉지대의 분수계를 중심으로 남쪽으...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 교회. 삼례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일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해전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일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지역에 천주교인들이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는 1936년 무렵이다. 박종길과 김용배...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례초등학교의 교훈은 ‘큰 꿈을 키우며 바르게 살자’이다. 교육 목표는 감성과 지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삼례초등학교는 1918년 3월 전주군수를 설립자로 인가신청을 하여 1918년 5월 4일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8년 10월 19일 삼례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례초등학교의 교훈은 ‘큰 꿈을 키우며 바르게 살자’이다. 교육 목표는 감성과 지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삼례초등학교는 1918년 3월 전주군수를 설립자로 인가신청을 하여 1918년 5월 4일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8년 10월 19일 삼례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
1892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일대에서 교조의 신원, 동학의 공인, 동학교도에 대한 탄압 중지를 요구한 집회. 1892년 10월 공주집회[공주취회]에 이어 동학 교주 최시형이 주도해 1892년 11월 1일 삼례[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때 전라감사에게 소장을 전달하는 대표로 좌도의 유태홍과 함께 우도의 전봉준이 나섰고, 교조의 신원과 동학의 공인은 조정의...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토성. 삼례토성은 만경강(萬頃江) 북안(北岸)에 자리하고 있는 낮은 산에 흙으로 쌓은 백제시대의 토성이다. 삼례토성은 문헌이나 고지도 등 기록상으로는 알려진 바 없다. 지표상에서 채집되는 적갈색연질 타날문토기(打捺文土器)[두들긴무늬토기, 토기의 몸통을 다지거나 부풀리기 위해 두들개로 두드려서 삿...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명석(柳命錫)[?~1930]은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유명석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삼여(三汝)이다. 유명석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에 유중화(柳重和)[자 치복(致福)] 등 유씨 가문의 8명과 더불어 일본에 항거하는 의진을 구성하였다. 세칭 ‘유문구의사(柳門九義士)’...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에 위치한 사립 중학교. 삼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정직한 마음과 자율적 행동으로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으로 배움과 나눔을 즐기며 꿈을 키워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으며, 교훈은 ‘정직, 자율’이다. 삼우중학교는 1964년 10월 14일 학교법인 우곡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2월 5일에 삼우중학교로 개교...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에 위치한 사립 중학교. 삼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정직한 마음과 자율적 행동으로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으로 배움과 나눔을 즐기며 꿈을 키워가는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으며, 교훈은 ‘정직, 자율’이다. 삼우중학교는 1964년 10월 14일 학교법인 우곡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2월 5일에 삼우중학교로 개교...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의 삶 속에서 자연, 인간, 문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삼우초등학교는 1999년 통폐합 대상이던 삼기초등학교와 고산서초등학교가 통합한 학교이다. 삼기초등학교는 1946년 11월 15일 고산국민학교 삼기분교로 인가를 받고 1948년 9월 1일 삼기국...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삼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의 삶 속에서 자연, 인간, 문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삼우초등학교는 1999년 통폐합 대상이던 삼기초등학교와 고산서초등학교가 통합한 학교이다. 삼기초등학교는 1946년 11월 15일 고산국민학교 삼기분교로 인가를 받고 1948년 9월 1일 삼기국...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시작하여 전주시 서신동에서 전주천과 합류하는 만경강의 지류. 삼천은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시작하여, 북진하며 흐르다가 전주시 서신동에서 전주천과 합류하는 만경강의 지류 하천이다. 계월천, 광곡천, 독배천 등 3개의 지류가 있다. 삼천은 3개의 물줄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하천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3개의 물...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고흥유씨의 사당. 조선 중기 문신 유몽인(柳夢寅)과 유숙(柳潚), 조선 후기 학자 유중교(柳重敎)를 배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세운 사당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비봉삼거리에서 천호로 여산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3.6㎞ 이동한 뒤에 대치로 화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나아가면 삼현사가 나온다. 삼현사의...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고흥유씨의 사당. 조선 중기 문신 유몽인(柳夢寅)과 유숙(柳潚), 조선 후기 학자 유중교(柳重敎)를 배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세운 사당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비봉삼거리에서 천호로 여산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3.6㎞ 이동한 뒤에 대치로 화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나아가면 삼현사가 나온다. 삼현사의...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출신의 학자. 박승욱(朴承郁)[1703~1789]의 본관은 반남(潘南), 초명은 박숭덕(朴崇德), 자는 문숙(文叔), 호는 귀계(龜溪) 혹은 삼호재(三好齋)이다. 박승욱의 고조할아버지는 박정구(朴廷耈), 증조할아버지는 박만고(朴萬古), 할아버지는 박후계(朴后桂), 아버지는 박성규(朴聖揆)이다. 외할아버지는 생원 진천송씨 송사형(宋...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산. ‘입봉(笠峰)’이라는 지명은 산의 형상이 삼각형 모양이어서 이와 비슷한 삿갓에 빗대어 ‘삿갓봉’이라는 의미로 쓰이며, 한자로는 삿갓 립(笠)자를 써서 입봉이라 부르고 있다. 입봉은 주화산에서 분기된 금남정맥의 첫 번째 산으로 남쪽으로는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인 주화산, 모래재, 만덕산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보룡고개를 지...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개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 지역으로 개태 뒷쪽으로 웃개태 또는 상개라 명명했다. 상개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개리, 기암리, 화정리, 하개리 일부와 이서면의 용서리, 장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그 중심 마을 이름을 따서 ‘상개리’라 하고 전주군 이서면에 편입되었...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개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 지역으로 개태 뒷쪽으로 웃개태 또는 상개라 명명했다. 상개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개리, 기암리, 화정리, 하개리 일부와 이서면의 용서리, 장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그 중심 마을 이름을 따서 ‘상개리’라 하고 전주군 이서면에 편입되었...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임윤성(任尹聖)[1547~1608]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상경(商卿), 호는 숙계(淑溪)이다. 고려시대 문하시중 임덕생(任德生)의 후손으로 임덕생의 손자, 임형(任衡)의 현손, 임천수(任千壽)의 아들이다. 임윤성은 1547년(명종 2) 고산현 주남동(周南洞)에서 후릉참봉을 지낸 임천수(任千壽)의 아들로 태어났다....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위치한 유스호스텔. 상관유스호스텔은 완주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방문객의 휴양과 힐링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2월 1일 개장하였다. 상관유스호스텔은 2013년 12월 1일에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상관유스호스텔은 3층으로 건물로 1층에 위치한 온천사우나는...
-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상관면은 완주군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은 진안군 성수면, 임실군 관촌면, 남쪽은 임실군 관촌면, 서쪽은 전주시, 북쪽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에 닿는다. 상관면은 남관진(南關鎭)의 위쪽이 되므로 ‘상관면’이라 했다. 상관면은 백제시대에는 백제의 완산주에 속하고,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는 전...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에서 상관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남면과 부동면의 일부를 통합해 상관면으로 개칭하였다....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상관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일대를 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상관 지역[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천주교 신앙이 뿌리내린 것은 120여 년 전 강운집 형제가 내어두리에서 생활하면서이다. 『교세통계자료』에 의하면 1880년에 어두리공소와 대판이공소, 1883년에 마재공소가 설립되었고...
-
조선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설치되었던 숙식 제공 편의 시설. 전통시대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적인 시설이었다. 교통 편의의 제공 외에도 빈민을 구제하고 백성을 진휼하는 기능도 있었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시대 승려나 불교신도들이 요로(要路)에서 가난한 여행자와 병든 사람들에게 숙식과 약품을 제공하면서 시작되었...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위치한 유스호스텔. 상관유스호스텔은 완주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방문객의 휴양과 힐링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2월 1일 개장하였다. 상관유스호스텔은 2013년 12월 1일에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상관유스호스텔은 3층으로 건물로 1층에 위치한 온천사우나는...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상관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큰 꿈과 희망으로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상관인이며, 교훈은 ‘창의, 성실, 협동’이다. 상관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에 6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0년 3월 10일에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이상렬, 교감은 김학준 선생님이며, 1973년 1월 제1회 졸업생으...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상관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큰 꿈과 희망으로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상관인이며, 교훈은 ‘창의, 성실, 협동’이다. 상관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에 6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0년 3월 10일에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이상렬, 교감은 김학준 선생님이며, 1973년 1월 제1회 졸업생으...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상관초등학교의 교훈은 ‘세계로 미래로 꿈을 펼치자’이다. 교육 목표는 자주적인 어린이[기초 기본 학력을 갖추고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소질을 계발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교양있는 어린이[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가는 어린이], 더불어 사는 어린이[배려와 나눔의 정신으...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상관초등학교의 교훈은 ‘세계로 미래로 꿈을 펼치자’이다. 교육 목표는 자주적인 어린이[기초 기본 학력을 갖추고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소질을 계발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교양있는 어린이[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가는 어린이], 더불어 사는 어린이[배려와 나눔의 정신으...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상림리 일대에서 발견된 초기 철기시대의 매납 유구. 상림리 유적은 완주군 이서면 상림리에 위치하며, 전주~김제 간 지방도로에서 남쪽으로 약 20m 떨어진 낮은 구릉상에서 발견되었다. 상림리 유적은 1975년 12월 완주군 이서면에 거주하던 주민이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전영래에 의해 조사되었다. 발견 당시 중국식 동검 26점이...
-
1871년(고종 8) 이후에 편찬된 전라북도 완주군을 포함하는 전라도 고산현 읍지.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는 전라도 고산현에서 1871년(고종 8) 이후 편찬하였다.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는 1책 23장 50면의 필사본으로 크기는 세로 29.4㎝, 가로 22.2㎝ 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상삼례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석전리·하리·신탁리·석전리·구와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구덕리·흥암리,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 일원을 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상삼례성당은 1990년대 들어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이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인접...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상삼례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석전리·하리·신탁리·석전리·구와리,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구덕리·흥암리,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 일원을 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상삼례성당은 1990년대 들어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이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인접...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삼리의 자연마을로는 전상삼, 후상삼, 용교, 용암, 관전, 설경마을이 있다. ‘상삼리’라는 지명은 옛날 역원이 있던 곳에서 3리 떨어져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상삼리의 자연마을인 전상삼(前上三)과 후상삼(後上三)은 삼리를 위치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용교마을은 오래전 마을에서 소양...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상삼리 용교 고인돌 3기는 완주군과 전주시를 경계로 흐르는 소양천과 인접한 용교마을의 북쪽 구릉지대에 조성되어 있으며, 고인돌은 모두 덮개돌[상석] 아래의 받침돌[지석]이 확인되는 전형적인 기반식(碁盤式) 고인돌이다.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용교 고인돌은 용교마을의 북쪽 구릉에 위치하는데,...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와 상삼리의 경계에 위치한 삼국시대 산성. 상삼리산성은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용암마을의 서북쪽 산 정상부와 그 남쪽의 계곡부를 감싸 안은 포곡식 석축성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삼각형에 가까우며, 둘레는 986.5m 내외이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上三里 城峙山, 土城周圍 約 三百七十間: 高 約三尺, 거의 崩壞됨’이라고 기록되어...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운리의 관할구역은 운교, 계상, 원상운, 신기, 서계이다. 상운리는 마을 뒷산 봉서산에 많은 구름이 오르고 내린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상운리의 관할구역인 운교마을은 원상운마을에서 구름다리를 타고 온 마을이라고 해서 이름 지어진 마을이다. 원상운마을은 법정 상운리와 구별하기 위해...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신기마을에 있는 개항기 박기헌의 정려각. 박기헌의 자는 원화(元化)이고 호는 사이당(四而堂)이다. 아버지는 증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贈 嘉善大夫 同知中樞府事) 계택(桂澤)이고 어머니는 숙부인 진주강씨이다. 어머니 진주강씨가 병이 나자 변을 맛보고 병이 깊음을 알았으며 하늘에 대신 죽기를 축원했다. 박기헌은 부모의 상을 당하자 지나...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 있는 청동기~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적. 상운리 유적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집자리, 무덤 등 옛사람이 남긴 삶의 흔적]와 유물이 발굴되었다. 청동기시대 유구로 분묘유구[고인돌 1기, 돌널무덤 1기, 돌뚜껑움무덤 1기, 독무덤 3기]와 생활유구[주거지 9기], 초기 철기시대 유구로 생활유구[주거지...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부인 광산김씨의 묘비. 정부인 광산김씨의 사망 후, 1833년(순조 33) 묘 앞에 건립된 비석이다. 정부인 광산김씨의 가계와 부군 전주최씨 문충공의 후손 창익의 행적과 차자인 성전이 정려를 받아 효자의 모친이란 사실을 기록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상운리 정부인 광산김씨 묘비는 완주 나들목 입구에서 오른...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는 새[금분]가 있어 새금골 또는 새금동, 금평이라 명명했다. 금평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신정리, 어전리와 신풍리, 대흥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그 중심 마을에 금분이 나는 벌판이라는 이름의 ‘금평리’라 하고 전주군 이서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는 새[금분]가 있어 새금골 또는 새금동, 금평이라 명명했다. 금평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신정리, 어전리와 신풍리, 대흥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그 중심 마을에 금분이 나는 벌판이라는 이름의 ‘금평리’라 하고 전주군 이서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국적, 조직적으로 추진된 농촌개발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부터 시작된 ‘새마을가꾸기’사업이 국가정책으로 구체화, 체계화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새마을운동’이 추진되기 시작한 것은 1972년 3월 「대통령령」에 의해 새마을운동 행정지도체계가 확립된 이후지만, 농촌 마을 주민들 대다수는 마을에 시멘트가 배정된 19...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재배 유통 판매되는 생강. 봉동생강의 명칭은 전라북도 전주군 봉상면 생강을 부르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봉동생강은 일제강점기 때 윤건중이 전라북도 완주군 낙평리 일대를 중심으로 봉상산업조합(鳳翔産業組合)을 결성하고 생강산업 확대와 생강의 고장 봉동읍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18년 현재 봉...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재배 유통 판매되는 생강. 봉동생강의 명칭은 전라북도 전주군 봉상면 생강을 부르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봉동생강은 일제강점기 때 윤건중이 전라북도 완주군 낙평리 일대를 중심으로 봉상산업조합(鳳翔産業組合)을 결성하고 생강산업 확대와 생강의 고장 봉동읍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18년 현재 봉...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일대 생강 저장 토굴. 생강굴은 10월 하순 경[상강 이전] 수확한 생강을 장기 저장의 목적으로 주택 또는 인근 토지 지하에 만든 토굴이다. 토굴 속 온도는 10~15℃, 습도는 85~90% 정도로 생강 냉병을 방지한다. 생강굴의 생성연대는 생강이 재배되고 저장시설이 필요했던 시기였음은 분명하나 관련 문헌을 확인하기는...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고 제조하는 산업. 제조업은 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2차적인 것을 생산해 내는 산업이다. 주로 광업 및 건설업과 함께 2차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리적 특성상 전주의 외곽 지역을 에워싼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전주의 발달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는 일찍부터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
전라북도 완주군의 공통적인 생활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전라북도 북부 중앙에서 전주시를 감싸며 북동~남서 방향으로 긴 타원형을 이루던 완주군은 조촌읍, 구이면 일부가 전주시로 편입되면서, 이서면은 완주군과 고립되어 위치하게 되었다. 동쪽은 전라북도 진안군, 서쪽은 전라북도 김제시, 남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정읍시, 북쪽은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재배 유통 판매되는 생강. 봉동생강의 명칭은 전라북도 전주군 봉상면 생강을 부르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봉동생강은 일제강점기 때 윤건중이 전라북도 완주군 낙평리 일대를 중심으로 봉상산업조합(鳳翔産業組合)을 결성하고 생강산업 확대와 생강의 고장 봉동읍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18년 현재 봉...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레저스포츠시설. 밀리터리테마파크는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 인근의 고산문화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다. 고산 자연휴양림은 각종 수목과 꽃이 조성되어 있고 캠핑장, 수목원, 숙박 시설, 야외공연장, 산책로,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익산시 등 인근 도시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와 고산면 양야리, 소양면 대흥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서방산’이라는 지명은 서방정토(西方淨土), 즉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세계라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서방산 정상에서부터 남쪽의 종남산이 같은 능선 상에 있으며 북쪽으로 가면 앞대산, 안수산을 지나 고산면 소재지로 향하게 된다. 동쪽으로는 위봉산이 있다. 산의 서쪽은...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봉리의 명칭 유래를 보면 고산면은 원래 산과 봉우리가 많아 동봉(東峰), 남봉(南峰), 서봉(西峰)이 있고, 고산현청에서 보아 서편마을을 ‘원(元) 서봉(西峰)’이라 하는 데서 유래했다. 서봉리는 본래 고산군 현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산군이 전주군으로 병합되면서, 신덕리(新德里),...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우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서봉리 홍우전 신도비는 조선 후기 공조·예조·병조·형조 참판과 춘추관사를 지낸 문인 홍우전[1663~1728]의 신도비로서 1766년(영조 42)에 세워졌다. 비문은 무려 3,700자에 이르는 장문으로 글씨는 당나라 후기 서예가인 안진경의 다보탑비 서체로서 안심사 사적비와...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구호서원에 배향된 문신. 이성중(李誠中)[1330~1411]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서암(恕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핵(李翮), 할아버지는 이세기(李世基), 아버지는 월성부원군(月城府院君) 이청(李蒨)이며, 어머니는 순창박씨이다. 이경중(李敬中), 이배중(李培中), 이달충(李達衷)과 형제다. 부인은 창원인(昌原人) 황하연(...
-
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문관. 김여련(金汝鍊)[1556~1592]의 자는 이정(而正), 호는 서암(西岩)이다. 통천김씨 중시조 김원등(金遠燈)의 10세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김환길(金丸吉), 증조할아버지는 김시보(金時補), 할아버지는 김개근(金漑根), 아버지는 성균생원, 합천교도를 지낸 남계(南溪) 김진(金瑱)이다. 김여련의 가계는 대대로 효행이 지극해...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김귀수(金龜壽)의 자는 서옹(瑞翁), 호는 창계(蒼溪),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고려 말의 학자 겸 정치가로서 문과에 급제한 문정공(文正公) 김태현(金台鉉)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김재(金滓), 증조할아버지는 김순원(金順元), 할아버지는 김일창(金日昌), 아버지는 어모장군 행임치진첨절제사(禦侮將軍行臨淄鎭僉節制使)를...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조선 중기 이후 선현에 제향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들이 건립한 사설 교육기관. 전라북도 완주군에 건립된 서원은 화산서원, 백현서원, 반곡서원, 구호서원, 봉강서원, 천곡서원, 봉양서원, 학천서원, 호산서원, 청하서원, 용진서원 등 10여 개소에 이르며, 사우는 보광사, 예산사, 대승사, 삼현사 등 4개소에 이른다. 그러나 서원 중에는...
-
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문인화가. 최명룡(崔命龍)[1567~1621]은 조선 중기의 한학자로 어려서부터 비범해서 12세에 아버지 상을 당했는데 집례를 어른처럼 의젓하게 하므로 모두 탄복했다고 한다. 이정기의 문하에 있을 때 이정기가 말하기를 “최씨의 자제가 나를 가르치러 왔다”고 하며 탄복했다고 한다. 그 후 신중경의 문하에서 수업한 뒤 변산의 절...
-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석기를 주된 도구로 사용하던 시대. 석기시대는 뗀석기를 사용한 구석기시대와 간석기를 사용한 신석기시대로 구분된다.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처음 출현한 시기부터 약 1만 년 전 신석기시대가 시작되기 전까지로, 석기의 형태나 제작 기술의 정도에 따라 전기[약 250만 년~10만 년 전], 중기[10만 년~4만 년 전], 후기[4만 년~1만 년 전]로 구분...
-
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이병교(李丙敎)[1893~1962]는 회안대군 이방간(李芳幹)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덕휘(李德輝), 증조할아버지는 이대익(李大翼), 할아버지는 이석신(李錫新), 아버지는 석당(石堂) 이우득(李愚得)이다. 아들은 이종구(李鍾龜), 이종준(李鍾駿), 이종기(李鍾麒), 사위는 구연설(具然偰)이다. 이병교는 1893년에...
-
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출신의 종교인. 박한영(朴漢永)[1870~1948]은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 학승이자 승려 시인으로 불교의 대중화와 민족불교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앞장섰다. 근대 불교계의 3대 강백으로 존경받았으며, 대고승으로 평가받았다. 박한영은 학승(學僧)이자 승려 시인(僧侶詩人)으로, 속명 박한영, 법명 정호(鼎鎬), 법호 영호(映鎬), 시호...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전리의 ‘석전’이라는 지명은 돌밭이 많아서 ‘석전(石田)’이라고 했다. 석전리는 전주군 오백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석전리, 상신정리, 삼계리, 정산리, 학동리, 신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중심 마을을 내세워 ‘석전리’라고 했다. 1956년 삼례면 석전리에서 삼례읍 석...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석전리 정산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완주군 삼례읍 석전리 정산(井山)마을에서는 40여 년 전에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석전리 정산 당산제 및 고목제를 지냈다. 정산마을 안쪽에는 느티나무 당산이 있었고, 마을 입구에는 은행나무 당산이 있었다. 두 당산의 구체적인 신체 명칭은 따로 없다. 안쪽 느티나무 당산은 화재로 인해...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해방 이후 실시된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살펴본 완주 군민의 투표 동향. 선거는 근대사회의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확실한 정치 행위이다. 그리고 동시에 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한 사회의 민주주의와 정치 성향을 보여주는 분명한 지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가 시행된 1948년 이후 2017년까지 20회의...
-
전라북도 완주군의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기관.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완주군의 깨끗한 선거문화의 정착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선거에 관한 사무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행정기관에 설치된 ‘선거위원회’가...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와 운주면 금당리, 고당리에 걸쳐 있는 산. ‘선녀봉’이라는 지명은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고 가는 곳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또는 봉우리의 생김새가 마치 처녀가 잉태한 모습과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불린다고도 한다. 선녀봉의 북서쪽으로는 용계재를 넘어 불명산(佛明山)과 연결되어 있고 북쪽...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당리, 고중리, 축령리, 태평리, 삼거리를 병합하고 ‘고당리’라 하여 운동하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에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삼거리마을은 금산, 논산, 진안으로 갈라지는 곳을 지나 협곡을 끼고...
-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선사시대(先史時代)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은 시대로 역사시대(歷史時代)와 대칭되는 개념이며, 문헌기록이 없기 때문에 지표조사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과거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선사시대를 복원할 수 있다. 완주 지역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로 구분된다. 전라북도 북...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서사구조를 지닌 꾸며낸 이야기. 설화는 서사문학이며 꾸며낸 이야기라는 점에서 소설과 같지만, 말로 구연이 되어 전승된다는 점에서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창작된 소설과 구별된다. 설화는 구전되는 문학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변적이다. 전승자의 머릿속에 보존되었다가 청자를 만나서 구연이 되는데, 기억으로 존재하던 설화가 언어...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덕리는 전주군 봉상면 지역으로 ‘성덕’이라고 했는데, 자세한 명칭 유래는 알 수 없다. 성덕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신후리, 부봉리, 대성리, 간리와 신풍리, 중평리, 성덕리, 동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성덕리’라고 해서 봉동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봉...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국하현(鞠夏鉉)[1868~1919]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성모(聖模)이고, 호는 송은(松隱)이다. 국하현은 1919년 3월 11일 고산(高山)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3·1운동은 전라북도 14군 전역에서 일어났는데, 전주 읍내의 만세 시위가 완주군내로 퍼져 장기적인 운동으로 이어졌...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이주현(李周顯)[1743~?]의 자는 성모(聖謀), 본관은 부평(富平)이다. 아버지는 이성운(李星運), 할아버지는 이삼원(李三元), 증조할아버지는 이정석(李廷奭)이며, 외할아버지는 한세증(韓世增), 장인은 김려(金礪)와 유진한(柳軫漢)이다. 이주현은 1743년(영조 19)에 완주군에서 태어났으며, 1772년(영조 48)...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북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 지역으로 옛 운제현의 성터 북쪽이 되므로 ‘잣디’ 또는 한자어로 ‘성북’이라 불렸다. 성북리는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거사리와 백암리, 운제리의 각 일부와 운서하면의 옥포리 일부, 운동하면의 석교리 일부를 합하고 ‘성북리’라 해서 전주군 운선면에 편입시켰다가 1935...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 남쪽 구릉지에 있는 조선 후기 옹기 가마터. 성북리 백암 옹기 가마터 현지조사 때 옹기보다 시기가 앞서는 유물이 수습되지 않아 조선 후기 늦은 시기에 옹기만을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 행정 경계를 이룬 남당산[375.4m]과 작봉산[419m] 사이에서 남북 방향으로...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에 있는 정려.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에 있는 평택임씨 정려군이다. 이곳에는 5개의 비석이 있다. 임상인(林尙仁)[1533~1605]의 정려는 가장 왼쪽에 있다. 성북리 임상인 정려비의 형태는 개석이 있는 쌍주 안에 비석이 있다. 비석의 명문은 ‘효자학생임상인지려(孝子學生林尙仁之閭)’이다. 원래 성북리 임상인 정려비...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송영식(宋永植)[1868~1911]의 본관은 진천(鎭川)이며, 자는 치일(致一), 호는 성재(醒齋)이다. 아버지는 1894년(고종 31)의 갑오식년시(甲午式年試) 생원시 합격자인 송순철(宋淳喆)이다. 송영식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작은아버지 송순석(宋淳奭)으로부터 학문을 익혔다. 또한 이름난 유학자였던 구익화(具益和)와...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산면 성재리의 앞 내 남천과 안수산(安峀山)[554,6m]을 명산대천(名山大川)으로 보며, 인걸지령(人傑地靈)은 성인군자(聖人君子)와 재사(才士)가 날 곳이라는 기대감에서 ‘성재리(聖才里)’라 이름을 붙였다. 성재리는 본래 고산군 동하면(東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성재동, 마산리,...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의 삼현사(三賢祠)에 배향된 유중교의 시문집. 유중교(柳重敎)[1821~1893]의 초명은 맹교(孟敎), 자는 치정(穉程), 호는 성재(省齋)이며,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부친은 진사 유조(柳鼂), 모친은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희복(李羲復)의 딸로, 유중교는 서울시 대평동리(大平洞里)에서 태어났다. 5세부터 화서(華西) 이항로(李...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와 비봉면 대치리에 걸쳐 있는 산. 천호산(天壺山)은 ‘속이 텅 빈 산’이라는 뜻이며 이는 산의 서북쪽에 위치한 호산리(壺山里) 천호동굴로부터 의미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비봉면 사람들은 예로부터 이 산을 ‘성주산’이라고 불렀으며, 맞은편 익산시 여산면 사람들은 산꼭대기에 연대 미상의 옛 성터가 남아 있어 ‘성태봉’이라고 불렀다고...
-
근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애국지사. 이보한(李普漢)[1872~1931]은 개신교에 입교한 후 평생을 전교 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했다. 특히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 거지들과 함께했으며,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이다. 이보한은 애국지사, 기독교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이명(異名)은 이성한(李聖漢), 별명은 ‘거두리 참봉’이다. 출생지...
-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완주 지역은 조선시대의 전주 일부와 고산 지역이 합쳐져서 형성된 지역이다. 그리고 고산현은 고산현과 고려시대의 운제현이 합쳐진 곳이고, 전주는 고려시대의 전주, 우주현(紆州縣), 이성현(利城縣), 이성현(伊城縣), 옥야현(沃野縣) 등과 양량소, 두모촌소, 경명향 등이 합쳐진 곳이다. 이중 이성현(伊城縣), 우주현, 전...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미술관. 막사발은 주로 서민들이 쓰던 그릇으로 ‘막사기’로 불리며, 밥그릇, 국그릇, 막걸리 사발 등 생활 용기로 사용했던 도자기로, 이들을 모아 전시했던 미술관이다. 세계막사발미술관은 막사발 도자 문화를 완주군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전시 및 주민 도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작가 양성, 막사발 브랜드화 등을 위하여...
-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시절과 절기에 맞추어 먹는 음식.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기후 및 계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농경 위주의 생활을 해왔다. 이에 따라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농경 의례를 치렀다. 이러한 주기적이고 관습적인 의례는 세시풍속의 발달을 가져왔으며 우리만의 고유한 식문화를 형성해왔다. 세시풍속은 단지 시간의 주기만 따라서 하는 의례가 아니라...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가정 또는 마을이라는 생활공동체가 일 년을 주기로 매해 치르는 전승 의례. 세시풍속은 생활공동체가 일정한 시기에 집단적이고 관습적으로 행하는 주기전승의례를 말한다. 세시풍속에는 소위 4대 명절도 들어있고, 절기별 민속이나 관행도 포함되어 있다. 세시풍속을 살펴볼 때 3개월 단위의 계절별로 구분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음력을 기준으로 봄은 정월에서 3...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명나라 출신 무장. 추수경(秋水鏡)[1530~1600]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황제의 명을 받고 총병아장(摠兵亞將)으로 1592년(선조 25) 12월에 조선에 파견되어 1593년 평양성전투를 비롯해 주요 전장터에서 활약했다. 1597년 남원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전주를 사수하다가 중상을 입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고 조선에 남아 전주에 거...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 위치한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 세인고등학교는 5차원 전면 교육인 지력, 심력, 체력, 자기 관리 능력, 인간관계 능력을 교육해서, 학생들의 타고난 소질과 재능[Talent]을 최대한 신장시켜 21세기를 주도할 다이아몬드 칼라(Diamond Collar)의 세계인으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사랑, 순종...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 위치한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 세인고등학교는 5차원 전면 교육인 지력, 심력, 체력, 자기 관리 능력, 인간관계 능력을 교육해서, 학생들의 타고난 소질과 재능[Talent]을 최대한 신장시켜 21세기를 주도할 다이아몬드 칼라(Diamond Collar)의 세계인으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사랑, 순종...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육성한 한국 고유의 소품종. 한우는 약 2,000년 전부터 농경, 짐 운반, 고기의 이용, 전투용, 무역품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농촌의 근대화에 따른 농업의 기계화로 역용 가치는 급속도로 감소하고, 육용 가치가 증대되었다. 육용 가축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량이 중요시되고 있다. 인공유의 개발로 사육 기간도 종전보다...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농리는 비봉면의 7개 법정리 중의 하나로 신복, 문장, 평치, 원소농마을이 있다. 소농리는 비봉면의 중심마을인 소농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소농리는 비봉면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본래 고산군 서면 지역인데 1914년 평촌, 문암, 장구, 신기, 소농, 송치, 호계 일부를 통합하고 중심마을의 이름을 따서...
-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형문화재 소목장 기능보유자. 소병진은 1992년 10월에 대한민국 명장회 가구제작 제1호 명장이 되었고 2013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부이사장이 되었으며 2014년 9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의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목기, 목가구[장롱·궤·경...
-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천철석은 1959년 완주군 구이면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13세에 서라벌공예를 열었던 소목장 김춘태를 만나 소목장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연장을 살 돈이 없어 방황하다가 전주 팔복동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소목장이었던 고 조석진의 공방에서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산업화시대의 도래에 의해 전통기능인...
-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형문화재 소목장 기능보유자. 소병진은 1992년 10월에 대한민국 명장회 가구제작 제1호 명장이 되었고 2013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부이사장이 되었으며 2014년 9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의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목기, 목가구[장롱·궤·경...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전주장 전수 교육관.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병진 소목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출신으로, 용진읍은 진주소씨 집성촌으로 조부를 비롯한 문중 어른들과 형제들이 대목수와 소목수로 용진읍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골동품가게에서 우연히 전주장을 발견한 이후 전주장에 매료되어 명맥이 끊긴 전주장 제작기법을 연구한 끝...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효자이며 한학자. 소성술(蘇星述)[1804~1879]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군삼(君三), 호는 창유재(昌裕齋)이다. 소세량(蘇世良)의 11대손으로 아들은 소휘식(蘇輝植)이며, 손자는 소학규(蘇學奎)이다. 학자이며 효자로 알려져 있다. 소성술은 어려서부터 효자로서 이름이 높았다. 완주군 용진면을 비롯한 전라도 유생들은...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월리에서 개최되는 소싸움 지역축제. 소싸움대회는 전국 민속축제의 하나로 진주, 함안, 청도, 달성, 창원, 완주 등이 유명하다. 완주 소싸움대회는 지역 한우의 우수성과 상품화를 도모하기 위해 점차 산업축제로 변화되었다. 완주 소싸움대회는 전통 민속놀이의 하나인 소싸움을 활용하여 완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급육 생산기...
-
근현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출신의 독립운동 및 정치인. 윤건중(尹建重)[1897~1987]은 1919년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독립선언식에 참석 후, 1919년 3월 13일 김인전, 김가전 등과 모의하여 만세 시위를 주도했다. 이후 임시정부 국무원 참사로 활동하다가 독일로 유학했고, 귀국해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봉상산업조합을 설립했다. 1954년에는 제9대 농림부...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신원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소양 대승 한지마을은 전시관, 체험장, 한지 제조장, 닥가마, 제조장, 한옥스테이의 주요 시설을 갖추고 한지와 관련된 체험을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한지마을이다. 대승리[大勝里 혹은 大中里]의 부분명은 원앙리[원앙골]이다. ‘대승’이라는 지형이 노승 출동형이라 하여 옛적엔 ‘대승(大僧...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 소재하고 있는 자연생태 체험마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 속해 있는 소양 인덕 두레마을은 완주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소양 인덕 두레마을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공동농장이 있으며, 두레 체험관, 토종닭사육시설, 귀농인의 집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완주군 소양면에 속했던 죽절리는 1914년 행...
-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소양면은 9개의 법정리와 45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소양면은 본래 전주군 지역으로 ‘소양면’이라 해서 대흥, 송광, 백운, 외성, 오도, 위봉, 신풍, 신기, 평리, 명덕, 지리, 토정, 삼태, 오상, 일임, 호동, 신단, 잠평, 신교, 원당, 부흥, 율굑, 행단, 갈전, 신봉, 은선, 용암, 대상, 대중,...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 소양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소양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소양면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황운리에 면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19...
-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조직된 자위대가 빨치산들로부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싸운 전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 마을에 빨치산이 자주 출몰하자, 오기성은 자위대를 조직해서 1951년 9월~10월에 걸쳐 빨치산들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서 열리는 벚꽃 문화행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재지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방향으로 가다 보면 2차선 양쪽으로 40년생 벚나무가 2㎞ 정도 이어져 벚나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만개한 벚꽃 터널의 화사함을 즐길 수 있으며, 송광사, 위봉사, 위봉산성 등의 명소가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소양서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함께 성장해가는 행복한 꿈키움 학교이다. 학교 철학은 존엄, 밝음, 사랑이며, 질서인[참된 나와 모든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어린이], 민주인[평화로운 공동체의 삶을 꾸려가는 어린이], 문화인[자신의 꿈을 그려가며 즐기는 어린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지표는 뿌리와 줄기가 튼...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소양서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함께 성장해가는 행복한 꿈키움 학교이다. 학교 철학은 존엄, 밝음, 사랑이며, 질서인[참된 나와 모든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어린이], 민주인[평화로운 공동체의 삶을 꾸려가는 어린이], 문화인[자신의 꿈을 그려가며 즐기는 어린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지표는 뿌리와 줄기가 튼...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소양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지역을 관할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일대는 천주교 신앙의 역사가 깊은 땅이다. 일곱 성인이 신앙생활을 하던 성지동과 신리골이 있고, 유서깊은 많은 공소들이 산재해 있다. 또한 전주성당[현 전동성...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소양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사랑과 열정으로 행복을 열어가는 교육공동체이며, 교훈은 ‘창의·신의·협동’이다. 소양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 6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0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18년 2월 9일 제46회 졸업식에서 21명이 졸업하여, 총 7,078명의 졸업생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소양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사랑과 열정으로 행복을 열어가는 교육공동체이며, 교훈은 ‘창의·신의·협동’이다. 소양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 6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70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18년 2월 9일 제46회 졸업식에서 21명이 졸업하여, 총 7,078명의 졸업생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을 유역으로 하는 만경강의 지류 하천.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萬德山)[762m]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용진읍 상운리 터지내 앞 회포대교에서 고산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하천의 발원과 대부분의 유역 지역이 소양면이기 때문에 면명에서 유래했다. 소양면은 전주군 소양면에서 1935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서 완주군 소양면이 되었다....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소양초등학교의 교훈은 ‘높은 기상, 굳센 의지, 알찬 학력을 지닌 어린이’ 이다. 교육 목표는 창의인[스스로 공부하고 지혜로운 어린이], 도덕인[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어린이], 자주인[새로움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인[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으로 키우는 것이다. 소양초등학교는 19...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소양초등학교의 교훈은 ‘높은 기상, 굳센 의지, 알찬 학력을 지닌 어린이’ 이다. 교육 목표는 창의인[스스로 공부하고 지혜로운 어린이], 도덕인[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어린이], 자주인[새로움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인[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으로 키우는 것이다. 소양초등학교는 19...
-
1592년 7월 9일경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양평[안덕원]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한 전투. 안덕원(安德院)은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에 있던 원(院)의 하나이다. 동시에 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을 지칭하기도 한다. 안덕원마을은 진안 방면에서 완주군 소양면을 지나 전주로 들어오는 초입에 형성되어 있었다.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과 금상동 지역에 해당된다. 안덕원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한 법정리. 고산면에 위치한 소향리는 동쪽이 높고 큰 산이 있는 막다른 지대로, ‘더 이상 나갈 수 없어’라고 해서 ‘소향(小向)’이라고 했다. 소향리는 본래 고산군 동하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향리, 대향리, 운하리, 운룡리, 신상리, 오룡리와 북하면의 용암리를 병합하고 ‘소향리’라 해서 전주군 삼...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봉수대산에 있는 봉수대 터.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소향저수지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봉수대산의 정상부에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는 2006년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에 따른 지표조사 통해 개략적인 현황이 파악되었는데, 봉수의 거화(炬火)와 관련된 지상 구조물은 거의 붕괴하고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안남마을에서는 40여 전에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소향리 안남 고목제를 지냈다. 특히 천변을 따라 조성된 제방림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숲이다. 그래서 ‘방천제’라고도 부른다. 현재는 정월 대보름날에 만경강 달빛축제란 이름으로 당산제를 지낸다. 소향리 안남 고목...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소향리 안남 마을숲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제방림으로 조성된 숲이다. 소향리 안남 마을숲은 완주군 고...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절터. 문헌 기록 및 고지도 등에 소향리 안남사지와 관련된 내용이 전하지 않으므로 절의 연혁은 알 수 없다. 소향리 안남사지는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서 동북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도독골’이란 골짜기에 위치한다. 안남마을에서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임도를 따라가면 절터에 이른다. 소향리 안남사지는 20...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절터. 소향리 운문사지는 ‘운문암지(雲門庵址)’라고도 전해지며, 신라 때 창건된 후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했다고 전해진다. 운문사는 『가람고(伽藍考)』, 『고산읍지(高山邑誌)』, 『완주군지(完州郡誌)』 등에 따르면 한국전쟁 이후 완전히 소실되었다. 소실되기 이전에는 큰 법당 한 채, 작은 법당 한 채, 상량전, 산...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절터. 문헌 기록 및 고지도 등에 소향리 안남사지와 관련된 내용이 전하지 않으므로 절의 연혁은 알 수 없다. 소향리 안남사지는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서 동북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도독골’이란 골짜기에 위치한다. 안남마을에서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임도를 따라가면 절터에 이른다. 소향리 안남사지는 20...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대아저수지 북쪽 산봉우리에 있는 삼국시대 석성. 소향리산성은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와 동상면 대아리 경계를 이룬 산봉우리 정상부를 한 바퀴 두른 테뫼식으로 삼국시대 산성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소향리산성 내에서 수습되어 백제산성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금남정맥에서 갈라진 한 갈래의 산줄기가 고산면...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완주군 고산면, 경천면, 화산면 등 3개 면 7개 리의 농경지는 농업용수가 크게 부족해 해마다 한해 상습 지역이었다. 이에 농식품산업부는 이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2000년 12월 21일 착공해서 2017년 5월 30일 소향저수지를 준공하게 되었다. 소향저수지의 유역...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기억·전승되어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 금기어(禁忌語)의 사전적 정의는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이다. 주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온 관습이나 종교와 관련이 많다. 도덕적으로 혹은 관습적으로 회피하는 행위를 못하게 하려 하거나 공포의 상황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려고 할 때 금기어를 주로 사용한다. 따라서 금기어...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동준(鞠東俊)[1887~1937]의 자는 자정(子正)이고, 호는 손재(遜齋)이다. 본관은 담양(潭陽)이다. 죽계(竹溪) 국명(鞠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국문웅(鞠文雄)이다. 국명은 광해군 대의 유명한 학자 겸 우국지사(憂國之士)로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飛鳳面) 수선리(水仙里)의 반곡서원(泮谷書院)에 배향되어 있다....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위치한 태양전지 모듈 제조업체. 솔라파크코리아는 태양광 및 그외 기타 전기장비 제조업 업종 기업으로 태양전지모듈을 제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솔라파크코리아는 1981년 인맥으로 경기도 부천에서 그 전신이 시작되었고 2007년 자본금 3억 원으로 솔라파크를 설립했다. 2007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강삼(姜參)[1452~1504]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종도(宗道), 호는 송계(松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위(姜渭), 할아버지는 강보주(姜輔周), 아버지는 강응(姜鷹)이다. 외할아버지는 성주배씨 배중문(裵仲文)이다. 장인은 문화유씨 유빈(柳濱)과 전주류씨 유선(柳詵)이다. 강삼은 『문과방목』에 거주지가 전라북도...
-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서 조직된 송광 자위대가 빨치산들을 격퇴하고 송광사를 수복한 전투.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이 국군에게 수복된 이후에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의 송광사는 빨치산들에게 점령되어 있었다. 이수돈은 송광 자위대를 조직해 11명의 대원으로 수백 명 빨치산들과 싸워 송광사를 수복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을 당했던 완주군은 19...
-
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산물 한지. 한지는 완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1980년대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갔으나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완주 지역 한지 제작은 송광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려시대 이래 송광사 스님들이 종이를 뜨고 동네 사람들에게도 이를 가르쳐 관수용을 납품했다고 한다. 조선초 『신증동국여지승람』에...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송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송광사는 867년(경문왕 7)에 체징(體澄)이 창건하고 고려 중기 고승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이 중창했다는 설이 있다. 1622년(광해군 14)에 응호(應浩)·승명(勝明)·운정(雲淨)·덕림(德林)·득순(得...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에 위치한 조선 후기 누각. 완주 송광사 종루는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 불전 사물을 봉안한 건물로 평면 형태에 의해 십자각(十字閣)이라고도 한다. 1996년 5월 29일에 보물 제1244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에서 진안 방향으로 26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소양면을 지나 북쪽 지방도를 타고 가면 대흥마...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송광사를 창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종남산 송광사는 보조국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물맛을 보고 이 주변에 절을 세우면 반드시 번창하리라 했다고 한다. 비문의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 1622년(광해군 14)에 이 지방에 거주하던 승려 응호, 승명, 운정, 덕림, 득순, 홍신 등이 보조국사의 뜻을 받들어 이곳에 사찰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의 금강문. 송광사 금강문은 금강역사를 모시는 문으로 일주문 다음으로 있는 문이다. 송광사 금강문은 사천왕문과 더불어 불법을 수호하고 호위하는 수호신을 모셔 사찰의 주공간인 대웅전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송광사 금강문은 1999년 7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3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시에서 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 내에 있는 나한전. 전주시에서 진안군 방향 26번 국도 소양면을 경유해, 마수교에서 좌회전해 벚꽃터널을 지나 2㎞쯤 가면 왼쪽에 송광사가 있다. 송광사 나한전은 대웅전 뒷면 우측에 있다. 송광사 나한전은 1656년(효종 7)에 조성해 대웅전에 봉안하였던 나한상을 송광사 대웅전을 중건하던 1857년(철종 8)에 새...
-
전라북도 완주군 송광사 명부전에 있는 지장보살삼존상, 시왕상 및 권속 일괄. 송광사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삼존상과 함께 시왕상 및 그 권속들이 봉안되어 있는데, 「시왕조성흘공기」에 따르면, 승명(勝明)이 1640년(인조 18) 시왕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수미단 위에는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협시로 한 지장보살삼존이 중앙에 있고, 시왕 중 제1, 3, 5, 7, 9...
-
전라북도 완주군 송광사 대웅전에 있는 인조 연간에 조성된 3기의 목조 불패. 완주 송광사 대웅전의 삼세불 사이 앞쪽에 있는 나무로 만든 3점의 목패[또는 불패]이다. 송광사 목조삼전패는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만든 방법과 형태는 같다. 3개의 목패 가운데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은 크기가 대략 230㎝에 달한다. 이 목패는 인조를 위한 목패인데...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에 있는 조선 중기 승려 벽암당의 사리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入寂)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송광사를 창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종남산 송광사는 보조국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물맛을 보고 이 주변에 절을 세우면 반드시 번창하리라 했다고 한다. 비문의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 1622년(광해군 14)에 이 지방에 거주하던 승려 응호, 승명, 운정, 덕림, 득순, 홍신 등이 보조국사의 뜻을 받들어 이곳에 사찰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 오백나한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 일괄. 완주 송광사 대웅전 뒤편에 있는 정면 측면 3칸 팔작지붕 전각인 오백나한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한 삼존상 3구, 16나한상, 제석상 1구, 인왕상 2구, 사자상 2구와 500구의 나한상이 있다. 특히 오백나한상은 1656년(효종 7)에 조성되었으나, 현재 봉안된 것은 대부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의 일주문. 송광사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두 개의 기둥을 한 줄로 세워 그 위에 지붕을 얹은 형태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송광사 입구에 세워 속계와 불계의 경계 역할을 하는 상징물로 조선시대에 지은 것이다. 송광사 일주문은 송광사 경내에 진입하는 첫 건물로 송광사 가람배치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십자각에 걸려 있던 송광사동종은 현재 요사채로 사용하는 관음전[적묵당] 툇마루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송광사동종은 1992년 6월 20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송광사동종은 높이 107㎝, 지름 73㎝이다. 송광사동종은 천판[용뉴·음관과 접촉하고 있는 범종의 머리 부분] 위에...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서 열리는 벚꽃 문화행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재지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방향으로 가다 보면 2차선 양쪽으로 40년생 벚나무가 2㎞ 정도 이어져 벚나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만개한 벚꽃 터널의 화사함을 즐길 수 있으며, 송광사, 위봉사, 위봉산성 등의 명소가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대흥리에 이르는 왕벚나무길 . 전주시와 인접하고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완주군 소양면의 송광사왕벚나무길은 죽절리 마수교에서 대흥리까지 40년생 왕벚나무가 심겨 있다. 송광사왕벚나무길은 도로 양옆에 심어진 470그루의 벚나무가 봄이면 벚꽃 터널을 만들어 수많은 상춘객이 찾고 있다. 송광사왕벚나무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송광초등학교의 교훈은 ‘푸른 꿈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는 전인간 육성’이다.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학교로, 자주인[개성의 발달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창의인[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문화인[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품격 있는 삶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송광초등학교의 교훈은 ‘푸른 꿈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는 전인간 육성’이다.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학교로, 자주인[개성의 발달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창의인[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문화인[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품격 있는 삶을...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송사리과에 속하는 어류. 대륙송사리는 송사리라고도 불리고 있다.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바닷물에도 저항성이 있어 기수역[강어귀와 같이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에서도 잘 산다. 대륙송사리의 몸은 유선형으로 좌우로 납작하다. 머리는 심하게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머리 위쪽이 편평하다. 크기가 4...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출신의 문신. 송성룡(宋成龍)[1780~?]의 자는 원서(元瑞),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아버지는 송경한(宋景漢), 할아버지는 송항진(宋恒鎭), 증조할아버지는 송재후(宋載厚), 외할아버지는 의금부도사(義禁府道事)를 지낸 김필태(金必泰)이다. 그리고 장인은 국사영(鞠思永)이다. 송성룡은 33세 때인 1812년(순조 12) 정시...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송영식(宋永植)[1868~1911]의 본관은 진천(鎭川)이며, 자는 치일(致一), 호는 성재(醒齋)이다. 아버지는 1894년(고종 31)의 갑오식년시(甲午式年試) 생원시 합격자인 송순철(宋淳喆)이다. 송영식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작은아버지 송순석(宋淳奭)으로부터 학문을 익혔다. 또한 이름난 유학자였던 구익화(具益和)와...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에 거주한 학자. 한진석(韓晉錫)[1833~1909]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경삼(景三)이며, 호는 송은(松隱)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아버지는 무과 급제자 한봉교(韓鳳敎)이고, 어머니는 이양억(李瀁檍)의 딸이다. 작은아버지인 생원(生員) 한영교(韓永敎)에게 입후되었다. 한진석은 1870년(고종 7) 사마시에 합격했다...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국하현(鞠夏鉉)[1868~1919]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성모(聖模)이고, 호는 송은(松隱)이다. 국하현은 1919년 3월 11일 고산(高山)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3·1운동은 전라북도 14군 전역에서 일어났는데, 전주 읍내의 만세 시위가 완주군내로 퍼져 장기적인 운동으로 이어졌...
-
근대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자선 활동가. 구용조(具龍祖)[1886~1936]는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서 출생했으며 자신의 생활은 근검하면서도 흉년이 들면 창고를 열어 사람들을 구제했다. 구용조의 자는 운오(雲五), 호는 송주(松洲),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구수진(具守鎭), 증조할아버지는 구헌(具瀗), 할아버지는 구천화(具天和)이...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쾌철(宋快喆)[1923~1999]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에서 설치한 경위대에 소속되어 독립운동을 했다. 송쾌철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공포한 군사조직법(軍事組織法)에 따라 중화민국총통(中華民國總統) 장개석의 특별한 허락으로 중화민국 영토 내에서 광복군을 조직하고 1940년 9월 17일 한국광복군총사령부(韓...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인. 송호(宋湖)[?~1592]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송공복(宋公復)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송계상(宋繼商)이다. 송호는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伊西面) 출신으로, 조선 초기에 판결사(判決事)를 지낸 송공복의 후손이다. 송호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충의심이 투철하여 지용(智勇)을 겸비(兼備)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1592년...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만들어진 천년의 신비, 역사의 향기를 담은 사찰 법주. 완주군 모악산에서 만들어진 전통주로 알코올 함량이 38%로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송홧가루를 비롯한 자행 약초, 약수와 찹쌀, 멥쌀, 누룩을 혼합해 100일간 발효·숙성시켜 증류한 소주이다. 1,300년 전 신라 진덕여왕 때 부설거사(浮雪居士)가 영희(靈熙)와 영조(靈照) 등의...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수계리는 전주군 오백조면 지역으로 수계라고 했다. ‘수계(峀溪)’의 지명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수계농원 60년사』에는 수(峀)를 물구멍, 또는 수렁배미와 연결해 ‘아무리 가물어도 수렁배미의 물 진창은 마르지 않는다’라고 풀이하고 있다. 수계리는 본래 전주군 오백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했던 족제비과의 포유류. 수달의 학명은 Lutra lutra이며 한국, 일본, 유라시아를 제외한 유럽 등에 분포한다. 육식성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소형 포유류도 먹는다. 수달의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크고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다.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눈은 작고, 귀는 짧아서 주름 가죽에 덮여...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옆줄은 아...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상면에 속하는 4개의 법정리 중 하나로 북쪽으로는 대아리, 동쪽으로는 신월리와 사봉리, 남쪽으로는 소양면 해월리, 서쪽으로는 소양면 대흥리와 고산면 오산리와 접하고 있다. 수만리는 조선 중기 전라도관찰사였던 이서구(李書九)가 이 마을을 지나다 “이곳은 장차 물이 가득 차게 될 것이다”라고 예언했다고 하며 이...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천왕봉 아래 대형 암벽에 새겨진 고려 초 마애석불. 완주 위봉사를 지나 수만리 저수지 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공덕교가 나온다. 공덕교를 지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 중턱에 ‘산재당’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오는데, 수만리 마애석불은 암자 뒤쪽 천왕봉 아래 대형 암벽에 정남향하여 조각되어 있다. 수만리 마애석불은 거대한...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지향 고인돌은 지향마을의 구릉 끝에 있으며, 고인돌이 있던 자리에는 고시원이 세워졌다. 지향마을 입구에서 송광수만로를 따라 약 170m 정도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늘푸른고시원이 있고, 수만리 지향 고인돌은 그 고시원의 마당에 있다. 수만리 지향 고인돌은 2006년에 전북대...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원등산에서 발원하여 동상저수지로 흐르는 하천. 수만천은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의 경계에 있는 원등산에서 시작되어 동상저수지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만경강의 지류이다. ‘수만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 전라도관찰사였던 이서구가 이 마을을 지나며 장차 이곳은 물이 가득찰 것이라는 예언을 한 뒤 수만리로 부르게 되었는데, 1966년 동상저수지...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선리는 비봉면의 7개 법정리 중의 하나로 원수선, 곤동, 송수, 평지, 산정, 부수마을이 있다. 수선리는 비봉면의 중심마을인 수선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수선리는 본래 고산군 북상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라, 수출, 부소, 산정, 평지, 수선, 당산, 송수, 관동 일부를...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절터. 수선리 부소사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성뫼산 남쪽 하단부에 있고 수선저수지의 남쪽에서 확인된다. 수선리 부소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에 의하면 ‘부소사지’로 보고되어 있으나 사명(寺名)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당시 조사에서 수선리 부소사지에는 석축의 일부가 잔존하고...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수선리 송수사지는 비봉면에서 화산면으로 향하는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왼편에 송수마을이 있는데 송수마을 남서편 ‘절골’이라는 골짜기에 위치한다. 수선리 송수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의 일원으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3년 불교문화재연구소·문화재청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수왕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고구려 보장왕 때 백제로 망명한 보덕(普德)이 680년(문무왕 20)에 수도 도량으로 창건하였다. 본래 ‘물왕이절’ 또는 ‘무량이절’이라고 불렀으나 한자로 옮기면서 현재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 1125년(인종...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서 시작해 상관면 신리로 흐르는 하천. 수원천은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은내봉에서 발원해 상관저수지를 거쳐 신리에서 전주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전주시의 상수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상관면 마치리에 상관저수지를 막아 사용했는데, 이곳을 수원지로 부르게 된 데서 ‘수원천’이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수원천은 완주군 상...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박제망(朴齊望)[1822~1903]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경화(景和), 호는 수월당(水月堂) 혹은 용암(龍巖), 초명(初名)은 제학(齊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임윤성(任尹聖)[1547~1608]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상경(商卿), 호는 숙계(淑溪)이다. 고려시대 문하시중 임덕생(任德生)의 후손으로 임덕생의 손자, 임형(任衡)의 현손, 임천수(任千壽)의 아들이다. 임윤성은 1547년(명종 2) 고산현 주남동(周南洞)에서 후릉참봉을 지낸 임천수(任千壽)의 아들로 태어났다....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탄생한 순두부. 콩 식품 중에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의 순두부가 유명하다. 화심 순두부의 맛 비결은 질 좋은 완주의 콩으로 제조하는 데 있다. 이러한 순두부를 이용하여 순두부찌개를 끓이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의 맛과 조개의 시원한 맛, 그리고 고추의 얼큰한 맛의 조화로 순두부찌개는 완주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60여 년 전 전...
-
전라남도 순천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완주군을 연결시켜주는 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는 전라남도 순천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완주군까지 이어진 고속도로이다. 순천완주고속도로는 총 길이 117.8㎞이다. 기존 호남고속도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호남 내륙 지역과 순천, 광양, 여수 지역 일대의 수도권과 도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순천완주고속도로는...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유학자. 최전상(崔銓相)[1865~1952]의 자는 순화(舜和)이며, 호는 봉은(鳳隱)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문성공(文成公) 최아(崔阿)의 후손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관동(完州郡 高山面 寬洞)에 거주했다. 최전상은 1895년(고종 32) 장사랑(將仕郞)과 영희전참봉(永禧展參奉) 등에 제수(除授)되었으나 혼탁...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김매기를 끝낸 뒤 술멕이를 하면서 휴식을 즐기는 칠월 백중 풍속. 칠월 백중은 농촌에서 명절과 다름없다. 백중 무렵이면 논갈이부터 논매기까지 이어지는 농사일이 마무리된다. 이 시절의 농촌풍경을 ‘미끔 유월, 어정 칠월’이라고 한다. 논매기를 다 끝낸 논은 미끔하여 보기도 좋고, 칠월의 농촌은 어정거릴 정도로 한가하다는 뜻이다. 백중의 유래가 불교의 우...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 위치한 술 박물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5만 5천여 점의 술 관련 유물을 통해 태곳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풍류와 여유가 가득했던 우리 술 문화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2009년 경기도 안성의 개인 소장 유물의 완주군 이전 협약을 토대로 추진되었다....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쉬리는 딸치·딸피리·여울피리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영산강과 동해로 유입되는 일부 하천을 제외하고 모든 하천에 분포하며, 날도래·깔따구·하루살이 등의 작은 수서 곤충을 먹고 산다. 바닥이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하천의 여울 부에 서식한다. 쉬리는 몸이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며 꼬리지느러미 쪽으로 가면 납작해진다. 머리는...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에 있는 고개. 슬치는 옛날에 도인이 비파를 뜯으며 고개를 넘어왔다 하여 비파 슬(瑟), 고개 치(峙)를 써서 ‘슬치’라고 부른다고 한다. 슬치는 호남정맥 산줄기의 능선을 연결하고 있다. 주화산에서 시작하는 호남정맥이 만덕산을 타고 남하하다가 이곳 슬치에서 꺾여 경각산 방향으로 북서진한다. 정맥이 꺾이는 모양새가 행정구역...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승치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 지역으로 고개가 매우 높으므로 ‘되재’ 또는 한자어로 ‘승치(升峙)’라 불린다. 승치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미서리, 미남리, 백암리 일부를 합하고 ‘승치리’라 해서 전주군 운선면에 편입시켰다가 1935년에 완주군 화산면으로 소속되었다. 승치리는 화산면...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 미남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미남마을에서는 마을 뒷산 만수봉 아래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산신제를 지냈다. 승치리 미남 산신제는 호랑이가 마을에 내려와 해를 끼친다고 해서 이를 방비하기 위해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이다. 여기에서 산신은 호랑이를 일컫는다. 승치리 미남 산신제는 70여...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서 시작되어 고산천으로 유입되는 만경강의 지류. 시랑천은 완주군 소양면과 동상면, 고산면의 경계에서 발원하여 독촉골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다가 동봉마을에서 고산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고려시대 상서육부 정4품 관직인 시랑(侍郞) 벼슬을 한 사람이 살았다고 해서 ‘시랑골’이라 불리웠고, 시랑천은 이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 그러나...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에 전하는 시어머니가 미워 죽이려다가 도리어 사이가 좋아진 며느리의 이야기. 「시어머니를 죽이려면」은 황인덕이 2001년 11월 10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의 조봉호[남, 78세]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 456~459쪽에 「시어머니를 죽이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에 사는...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재배 유통 판매되는 생강. 봉동생강의 명칭은 전라북도 전주군 봉상면 생강을 부르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봉동생강은 일제강점기 때 윤건중이 전라북도 완주군 낙평리 일대를 중심으로 봉상산업조합(鳳翔産業組合)을 결성하고 생강산업 확대와 생강의 고장 봉동읍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18년 현재 봉...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오늘은 장날이다! 새벽을 여는 장닭의 홰치는 소리를 들으며 아부지와 엄니는 5일장을 가시기 위해 부산 나게 움직이셨다, 엄니는 새벽밥을 지어 자식들을 먹이고 아부지는 장에서 팔 농산물을 광에서 꺼내셨다. 말린 고추, 참깨, 밤 등을 포대에 넣어 지게에...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에 위치한 식량 작물 관련 국가 연구기관.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 작물의 유전, 육종 및 생리, 생태에 관한 연구, 벼 등 주요 작물의 품종개량 및 재배기술 연구, 작물 생산 환경의 보전, 생명공학기술 실용화에 관한 연구, 수확물의 품질관리 및 이용증진에 관한 연구 등을 추진하면서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안전하고 맛 좋은 농산물 공급...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에 위치한 식량 작물 관련 국가 연구기관.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 작물의 유전, 육종 및 생리, 생태에 관한 연구, 벼 등 주요 작물의 품종개량 및 재배기술 연구, 작물 생산 환경의 보전, 생명공학기술 실용화에 관한 연구, 수확물의 품질관리 및 이용증진에 관한 연구 등을 추진하면서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안전하고 맛 좋은 농산물 공급...
-
전라북도 완주군의 식생과 분포하는 주요 식물의 종류. 완주 지역은 산지가 많지만, 대표적인 산은 동쪽에 위치한 대둔산과 서쪽에 위치한 모악산이며, 이 두 곳이 완주군의 식생 분포를 대표하기도 한다. 월터(Walter)의 분류에 의하면, 완주 지역은 식물 분포상 낙엽활엽수림대에 속하고, 식물구계상으로는 일화 식물구계의 한국구 중 남부 아구에 속하며, 식물 군계로...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완주 지역의 음식은 대체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성에 맞는 기본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마다 음식의 종류나 명칭이 다양하고, 조리법도 다르지만, 완주 지역에서는 나름의 일상 음식, 세시 음식, 의례 음식, 향토 음식이 지역에 맞게 발달하였다. 완주 지역을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교리는 임진왜란 때 왜적이 곰티재를 넘어 전주를 침공하려고 내려오는 도중 관군과 일대 접전이 벌어졌는데 그때 신의 도움으로 많은 왜적을 살상시켰다고 해서 신조리(神助里)로 불렀으나 ,홍수에 의해 다리를 새로 놓으면서 일제강점기 때 이름을 ‘신교리’라고 명명했다. 신교리의 행정리는 잠평, 원신교, 율곡리, 행...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원신교마을에 있는 유도양 처 연안이씨의 정려. 유도양의 처 연안이씨는 시어머니가 병환에 걸려 위독해지자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간호하며 자기 몸을 돌볼 틈 없이 약을 달여 간병을 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고 위독해지자 단지주혈[부모의 입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넣어드리는 것]을 했다. 이같은 기사가 1892년(고종 29)...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원신교마을에 있는 유태양과 부인 반남박씨의 정려. 유태양[1804~1860]은 본관이 전주이고, 시조 장령공의 17세손이며, 아버지는 유규보이다. 아내 효부 반남박씨는 1804년(철종 11, 갑자)생이고, 1859년 1월 5일 사망했다. 유태양은 평생 효경(孝經)을 읽었고 떳떳한 일이 아니면 행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괴질에 걸려...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에 있는 절터. 신교리 응암사지와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운영되고 폐사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신교리 응암사지는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응암제 북동편 절골로 불리는 골짜기에 있다. 신교리 응암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되었다. 당...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금리는 금산리에서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금산’ 또는 ‘신금산’으로 줄여서 ‘신금’이라고 했는데, 구금산에서는 예전에 금이 생산되었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금이 생산된 곳에서 유래된 지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신금리는 전주군 오백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으로 신금리, 별산리, 시목리와 월산...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남봉리 신기마을에 있는 절터. 완주군에서 고산면으로 진입하다 보면 고산천에서 화정천이 합수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 부분의 위쪽에 신기마을이 있다. 남봉리 신기사지는 신기마을에서 동남쪽으로 100m 떨어진 구릉의 서쪽 경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신기마을회관에서 마을 길을 따라 동남쪽으로 100m가량 가면 절터에 이른다. 남봉리 신...
-
전라북도 완주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 학명은 Pica pica이고 희작(喜鵲) 또는 신녀(神女)라고도 한다.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와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등지에 분포하며 곤충·나무열매·곡물·감자 등을 먹는 잡식성이며 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새이기도 하다. 몸길이 45㎝, 날개 길이 19~22㎝ 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에 이른...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는 북쪽으로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서쪽은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와 마치리, 남쪽은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서쪽은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와 경계를 이룬다. 신리는 신원(新院)이 있었다고 해서 신원, 또는 새원, 서원이라고 명명되었다. 신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암리, 신흥리, 쌍정리...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 상신광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완주군 상관면 신리 상신광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1일과 9월 9일에 신리 상신광 당산제를 모시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그리고 가물 때 중바위산 정상에서 신리 상신광 기우제를 모셨다. 30여 년 전 당골어미가 죽으면서 신리 상신광 당산제는 중단되었다. 신리 상신광마을에서는...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전라선의 간이 철도역. 신리역은 전라선의 간이역으로 아중역과 죽림온천역 사이에 있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 채굴되는 광물 자원을 실어내기 위해 개설되었다. 신리역은 1931년 7월 1일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1942년 7월 1일에 보통역으로 승격했으며, 전라선의 북전주-신...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출신의 무신. 유심(柳諗)[1683~1755]의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신백(信伯)이다. 아버지는 월곡(月谷) 유종흥(柳宗興)이다.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출신으로, 한때 완주군 삼례읍에 살았다. 유심이 관직에 기용된 사실은 『승정원일기』 영조 대의 기록에 나온다. 1726년(영조 2) 5월에는 전직 사과(司果)로...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는 하천의 안쪽이 되므로 내안 또는 천내라고 하다가, 홍수로 마을이 없어지자, 그 위에 다시 돌로 성처럼 쌓았다고 해서 ‘신성(新城)’이라고 했다. 신성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신상리, 신덕리, 동촌리 일부를 병합하고 ‘신성리’라 해서 봉동면에 편...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는 하천의 안쪽이 되므로 내안 또는 천내라고 하다가, 홍수로 마을이 없어지자, 그 위에 다시 돌로 성처럼 쌓았다고 해서 ‘신성(新城)’이라고 했다. 신성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신상리, 신덕리, 동촌리 일부를 병합하고 ‘신성리’라 해서 봉동면에 편...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조헌승(曺憲承)[1813~1860]의 호는 신암(信菴)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조헌승은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隱世稿)』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 우재 조호승과 월은 조옥승이 친족관계인 것으로 보이나, 자세하지 않다. 조헌승의 문집(文集)으로 『신암집(信菴集)』 필사본(筆寫本) 1책을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
-
조선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설치되었던 숙식 제공 편의 시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10개 원이 있었으며, 그 가운데 전라도는 245개가 있었다.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전주부를 중심으로 동쪽 30리[12㎞]에 위치한 신원(新院), 남쪽 40리[16㎞]에 위치한 상관원(上館院), 북쪽 30리에 위치한 허고원(虛高院), 북쪽 35리[14㎞]에 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원리는 고려시대 이래 전주와 진안 간의 역원인 신원이 위치해서 유래한다. 신원리의 행정리는 대승, 상리, 하리, 신원, 반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원리는 본래 전주군 소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원리, 대승리, 대중리, 대하리, 북은리, 용문리, 반곡리, 신안리를 병합하고 ‘신원리’라...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신원리 상리 백자 가마터는 복은저수지 동남쪽에 위치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신원리 상리 백자 가마터 지표에서 다량의 소토부, 벽체 조각, 백자 조각 등이 수습되어 이 일대에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가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신원리 상리 백자 가마터 주변에서 다량의 백자 조각이 수습되...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신곡·하리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신곡마을에는 수구막이 숲으로 신원리 신곡 마을숲이 조성되었으며, 하리마을에는 좌청룡, 우백호를 비보해 주기...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터. 은교리 신월 가마터는 지표에서 다량의 옹기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은교리 신월 가마터는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 위치한 신월마을을 동쪽에서 감싸고 있는 구릉지의 서쪽 사면부에 해당한다. 은교리 신월 가마터는 가마가 조성되기에 알맞은 경사를 갖추고 있...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는 완주군 동상면의 면 소재지로 거인, 원신, 용연, 구수, 검태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월리가 위치한 지역의 주위가 마치 새로 시작되는 초승달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신월리는 본래 고산군 동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신월리, 용연리, 구수리, 율목리, 검태리, 장...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거인마을 동남쪽 번갯골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는 조선 후기 늦은 시기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19세기 백자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는 완주군 동상면 소재지에서 55번 지방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남짓 가면 신월교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하검태마을 검태골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신월리 검태 가마터는 조선 후기 늦은 시기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백자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금남정맥 연석산과 운장산 사이 북쪽 기슭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르는 용연천을 따라가면 동상면 신월리가 있다. 신월리 신성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구수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신월리 구수 가마터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운영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백자를 굽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완주 동상초등학교에서 55번 지방도로를 따라 진안군 주천면 방면으로 가면 구수교가 나오고, 이곳에서 동쪽으로 1.5㎞ 떨어진 금남정맥 장군봉 서쪽 기슭 말단부에...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신성마을 부근에 있는 제철유적. 신월리 신성 제철유적은 본래 철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던 조선시대 제철유적이다. 신월리 신성 제철유적에서 언제부터 철을 생산하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표에서 조선 후기 백자 조각이 수습되어 조선 후기 늦은 시기에 철이 생산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남정맥의 성재산에서 서...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교리는 임진왜란 때 왜적이 곰티재를 넘어 전주를 침공하려고 내려오는 도중 관군과 일대 접전이 벌어졌는데 그때 신의 도움으로 많은 왜적을 살상시켰다고 해서 신조리(神助里)로 불렀으나 ,홍수에 의해 다리를 새로 놓으면서 일제강점기 때 이름을 ‘신교리’라고 명명했다. 신교리의 행정리는 잠평, 원신교, 율곡리, 행...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기존의 유교, 불교, 도교와 기독교 외에 1900년대를 전후하여 새로 성립된 종교를 일컫는다. 완주군의 신종교로는 남학, 무량교, 영주교, 천도교, 증산교, 원불교, 통일교, 여호와증인 등을 들 수 있다. 남학은 1862년(철종 13)경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이운규(李雲圭)가 창시한 종교이다. 이운규...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지리의 관할구역은 양전, 신지동, 용복, 가목, 순지, 원주, 대영, 덕천이다. 신지리는 만경강 상류로 물과 가까운 마을이지만 논농사에 냇물 한 모금 쓰지 못하자 연못을 자꾸 만들었다. 연못이 늘어나는 것일수록 새것이기에 ‘신지리(新池里)’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양전마을의 명칭은 ‘양전(良田)...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 용복마을에 있는 개항기 박효진의 정려. 박효진은 밀양박씨로 자는 문중(文中)이다. 아버지는 달해(達海)이고 자는 사즙(士楫)이다. 어머니는 김해김씨이다. 아버지가 병환으로 오랫동안 고통스러워하자 박효진이 항상 탕약과 원하는 음식을 손수 마련했는데 하루는 꿩고기를 원해서 하늘에 비니 꿩이 집으로 날아와 구할 수 있었고, 또 신인으로...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있는 정우홍의 정려. 정우홍은 하동정씨로 1713년(숙종 39) 정진발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부모를 공양하는데 효성이 지극했다. 정우홍이 11살 때에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대변의 맛을 보면서 병간호를 했으며, 19세 때에는 아버지가 값자기 꿩고기가 드시고 싶다고 하자 막연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타까워하자 꿩 한 마리가...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회포대교에서 삼례읍 하리 하리교까지의 만경강 일대에 형성된 하도 습지. 신천습지는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회포대교에서 삼례읍 하리 하리교까지 만경강 일대에 형성된 2.4㎞의 국내 최대의 하천 습지이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도 53분, 동경 127도 07분이다. 신천습지는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에서 시작된 소양천과 동...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과정에서 중심마을인 신촌에서 유래되었다. 신촌리의 행정리는 삼중, 신촌, 월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중은 전설에 의하면 마을의 제일 큰산 은내봉에서 작은 산봉우리가 동자와 같이 세 봉우리가 내려와 석 삼(三)자와 아이 동(童)자를 써서 ‘삼동리’라고 하고, 마을 안의 지명이...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탁리는 본래 전주[완주]군 오백조[창덕]면 지역으로서 신탁이라고 했으나, ‘신탁’의 지명 유래는 알 수 없다. 신탁리는 본래 전주군 오백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으로 신탁리, 상탁리, 중탁리, 봉황리, 상신리, 반석리, 송정리, 유리, 사상리, 장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으뜸...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탁리 상신마을에 있는 선돌. 선돌 문화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큰돌[선돌, 고인돌, 칠성바위, 조탑]문화의 일종으로 많은 의미를 지닌다. 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기자, 성신앙], 액...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일대에서 확인된 초기 철기시대 무덤군. 신풍 유적은 전북혁신도시 사업부지에 포함되어 호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의 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초기 철기시대 무덤 80기가 확인되었다. 신풍 유적은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모악산 자락의 북쪽 말단부에 위치하는데, 이 일대는 산지와 평야부가 이...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이서 특별농공단지에 위치한 섬유제품 제조업체. 신한방은 섬유의 제조 및 도매, 수출입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2년 11월 제일섬유 설립 이후 1989년 5월 신한방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1989년 방적 1공장을 가동했다. 1992년 방적 2공장을 가동함으로써 규모가 확대되었고 1993...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신흥천 상류에 형성된 계곡. 신흥계곡은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신흥마을에 위치한 약 1.5㎞의 계곡이다. 신흥계곡의 명칭은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신흥마을에서 유래했다. 신흥계곡은 신흥천 상류의 약 1.5㎞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신흥천은 경천면과 고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봉수대산[581m], 새재[400m]의 북...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관. 심수현(沈壽賢)[1663~1736]의 자는 기숙(耆叔), 호는 지산(止山)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심억(沈檍), 할아버지는 심약한(沈若漢)이고, 아버지는 응교(應敎)를 지낸 심유(沈濡), 어머니는 동지중추부사 조석윤(趙錫胤)의 딸이다. 장인은 이만겸(李萬謙)과 안후진(安後震) 등 두 사람이었다. 심...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심원빈(沈遠彬)[1850~?]의 자는 경빈(景彬),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양아버지는 심노문(沈魯文), 아버지는 심노숙(沈魯肅), 할아버지는 심인모(沈仁模), 증조할아버지는 심내영(沈來永)이다. 그리고 장인은 서준순(徐準淳), 외할아버지는 윤좌열(尹佐烈)이다. 심원빈은 1850년(철종 1) 전라북도 완주군 고...
-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심효생(沈孝生)[1349~1398]의 본관은 부유(富有), 시호는 부성군(富城君)이다. 할아버지는 심종숙(沈宗淑), 아버지는 지금주사(知錦州事)를 지낸 심인립(沈仁立)이다. 외할아버지는 우주황씨 황문용(黃文用)이다. 황문용의 아들이 고려시대 광주목사(光州牧使)를 지낸 황거중(黃居中)이다. 장인은 전주유씨 유습(柳濕)...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에 위치한 조선 후기 누각. 완주 송광사 종루는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 불전 사물을 봉안한 건물로 평면 형태에 의해 십자각(十字閣)이라고도 한다. 1996년 5월 29일에 보물 제1244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에서 진안 방향으로 26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소양면을 지나 북쪽 지방도를 타고 가면 대흥마...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에 위치한 조선 후기 누각. 완주 송광사 종루는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 불전 사물을 봉안한 건물로 평면 형태에 의해 십자각(十字閣)이라고도 한다. 1996년 5월 29일에 보물 제1244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에서 진안 방향으로 26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소양면을 지나 북쪽 지방도를 타고 가면 대흥마...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태환(鞠台煥)[1846~1914]은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完州郡 飛鳳面 百島里)에서 태어났으며, 생원시 합격자로서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었다. 국태환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경삼(景三), 호는 쌍괴당(雙槐堂)이다. 우국지사(憂國之士)였던 죽계(竹溪) 국명(鞠溟)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국동화(鞠東華...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에 있는 산. 써레봉은 암석 봉우리가 뾰족뾰족하게 솟아오른 모양새가 옛날에 갈아놓은 논바닥을 고르는데 쓰던 농기구인 써레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써레봉은 선녀봉의 서쪽 능선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왕사봉에서 칠백이고지, 선녀봉, 불명산으로 연결된 능선을 타고 가다가 선녀봉에서 서쪽으로 빠지는 산줄기에 자리 잡고...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옆줄은 아...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에 있는 고개. ‘쑥재’라는 지명은 인근에 쑥이 많이 자라나는 곳이라서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그러나 쑥이 많았다는 기록은 찾아보기가 어려우며 일반적으로 산천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정도 이상으로 군집해서 자라는 모습도 찾아보기 어려우므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에 고개[峙]가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위치한 곳인데, 이 ‘사이’와...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돌마자는 돌모지·돌모래무지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동해로 흐르는 하천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돌마자의 몸은 길고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고 둥근 형태이다. 머리와 배는 편평하고 배 부분에는 비늘이 없어서 모래주사속의 유사 종과 구분된다. 주둥이는 짧고, 작은 입은 주둥이 끝의 아래쪽에 위치하...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문화예술협동조합. 협동조합 명칭인 ‘씨앗’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씨앗을 영어로는 C, Art[Cooperative Creative Community Culture&Art]로 표기하는데 지역공동체의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협동조합을 의미한다.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