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101
한자 龍興里
영어공식명칭 Yonghe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용진면 용흥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5년 - 용진면 용흥리에서 용진읍 용흥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48㎢
인구[남/여] 634명[남 346/여 288]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용흥리의 관할구역은 부평, 시천, 녹동이다.

[명칭 유래]

‘용흥리’라는 명칭은 최근에 불린 이름으로, 비룡천상형(飛龍天上形)이라는 풍수지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용흥리의 관할구역 중 부평마을은 본래 ‘북평(北平)’이라고 해 마을 뒤뜰이 넓어 이름이 지어졌으나 부유한 사람이 많이 살게 되어 부유한 마을이라고 해 ‘부평’이라고 불리게도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 마을 뒷산에 부싯돌이 많아서 ‘부평’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과 붓꽃이 많이 피는 마을이라고 해 ‘부평’이라고 하는 설 등이 있다. 시천(詩川)마을은 오래전 글을 쓰는 선비들이 마을에 살고 있어서 붓을 씻는 검은 물이 아랫마을까지 흘러갔기 때문에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또한 다른 설에 의하면 개울 셋이 마을 앞에서 합류해 ‘시[세]내 → 시천’이라고 한다고 한다. 녹동마을은 마을의 산세가 사슴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사슴이 물을 먹으러 오는 동네라는 이름으로 ‘녹동(鹿洞)’이라고 불렸다.

[형성 및 변천]

용흥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흥리, 녹동리, 봉암리, 시게리, 시중리, 반룡리, 시천리, 도계리 일부를 병합하고 ‘용흥리’라고 해서 용진면에 편입되었다. 2015년 10월 용진면이 용진읍으로 승격되어 용진읍 관할 법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용흥리는 주로 산지로 되어 있으나 채소 재배와 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가 이루어진다.

[현황]

용흥리의 면적은 3.48㎢이며, 인구는 2018년 6월 현재 총 634명[남 346명, 여 288명]이다. 용흥리에는 용진읍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다. 용흥리 산 8-1에서 전면은 추사 김정희의 예서(隸書) 글씨가, 음기[뒷면, 옆면]에는 이삼만의 해서(楷書) 글씨가 각인된 광산김씨(光山金氏)의 묘표(墓表)가 발견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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