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있는 상관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에서 상관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남면과 부동면의 일부를 통합해 상관면으로 개칭하였다. 1935년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으로 편입되었다. 1957년 상관면 일부가 전주시로 편입되었고, 1983년에 상관면 대성리, 색장리가 전주시로 편입되었다. 1946년 1월에 초대 면장으로 이수복이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었다. 2013년 12월에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 665에서 현재의 위치인 상관면 신리 602-2로 이전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무팀, 주민복지팀, 산업경제팀으로 업무를 분담해 관장하고 있다. 총무팀에서는 주민자치, 선거, 환경위생, 공동체 활력, 지방세, 교육 아동복지, 농업농촌, 건설교통, 도시개발, 재난 안전, 상하수도사업소, 관광 체육, 예산 및 감사, 문화예술 등 행정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복지팀에서는 가족관계등록업무, 인구 동태, 일자리 경제, 보건소, 국민기초생활보장, 희망복지지원, 이웃돕기, 보훈,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장애인, 노인, 여성, 교육 아동복지 등 대민업무 및 민원, 사회복지 전반을 처리하고 있다. 산업경제팀에서는 농업농촌 식품, 산림축산, 농업기술센터 등의 지역산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2015년 전국 최초 자체 시범사업으로 ‘1마을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상관면 면적의 85%가 임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방지를 위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삼삼오오하하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황]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6월 현재 면장을 중심으로 총무 5명, 주민복지 4명, 산업경제 2명 등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면적은 총 68.61㎢이며, 경지 4.7㎢[전 2.94㎢, 답 1.76㎢], 임야 58.12㎢, 대지 0.7㎢, 기타 5.09㎢이다. 관할구역의 세대 수 및 인구 수는 2,055세대, 4,712명[남자는 2,390명, 여자는 2,322명]이다. 행정구역은 5개 리 27개 분리 64개 반이다. 관할구역 내 주요 기관은 공공기관 11개소, 학교 4개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3개소, 기타단체 11개소, 금융기관 2개소, 의료기관 4개소 등이 있다. 상관면에서는 3년마다 ‘상관면민의 날’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 제17회, 2016년 제18회 ‘상관면민의 날’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 민원복지 등의 업무와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