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출신의 조선 시대 효자. 남궁지는 어려서부터 부모를 모시는 데 지극하여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부모상을 당해서는 3년을 하루같이 슬퍼하였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정문(旌門)을 받았으며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었다....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비안(比安). 자는 자첨(子瞻), 호는 귀전(歸田). 할아버지는 선교랑(宣敎郞) 박계인(朴繼仁)이고, 아버지는 삭주부사(朔州府使)를 역임한 박희성(朴希聖)이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로 청계군(淸溪君) 이채(李彩)의 딸이다. 박준(朴峻)[1559~1625]은 임진왜란 때 학질을 앓는 계모 민씨를 업고 피난하느라 처자를 돌보지 못하...
조선 후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여윤(汝胤), 호는 가곡(嘉谷). 아버지는 효자 최혁(崔爀)이다. 최규석(崔圭錫)[1811~1893]은 최익현(崔益鉉), 유중교(柳重敎)와 교유하였다. 어려서부터 침착하고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학문에도 조예가 깊었다. 할머니와 부모의 병중에는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넣어 연명케 하여 고을의 뭇사람을 감동시켰다.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