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3년에 간행된 경기도 양주의 세족 가문인 양주 조씨(楊州趙氏) 문중의 족보. 『양주조씨 족보(楊州趙氏族譜)』는 양주 조씨 조갑빈(趙甲彬) 문중에서 자신들의 직계 선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원래 1721년(경종 1) 조태만(趙泰萬)이 초고를 완성하여 그의 아우인 조태억(趙泰億)이 경상감사로 재직할 때 간행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1727년(영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