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유언을 지킨 막내아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버지 유언을 잘 지킨 아들」은 저승왕이 된 아버지와 아버지가 저승왕이 될 수 있도록 유언을 지킨 막내아들의 효행담으로, 아버지가 비록 부모의 묘를 쓰기 어려운 지형에 묘를 쓰라고 유언했다 하더라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아버지 유언을 잘 지킨 아들」의 전반부는 아버지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