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논김양산도」는 논에서 김을 매며 부르는 일종의 논농사요이다. 김매기는 잡초를 제거하는 일뿐만 아니라 포기 사이의 굳어진 겉흙을 부수어 공기가 잘 통하고 수분이 잘 유지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갈이 작업이다. 1999년 양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양주향토자료총서 제2집 『양주의 옛소리』의 126쪽에 실려 있다. 「논김양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