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서 논밭에 나가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꽃방아 타령」은 「방아 타령」 유형의 하나로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면서 때로는 땅을 다지며 부르는 「회다지 소리」에 실어 구연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회방아 타령」이라고도 한다. 1999년 양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양주향토자료총서 제2집 『양주의 옛소리』의 170~171쪽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