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경기도 양주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한양. 증조할아버지는 총관 부원수 조양기(趙良棋)이고, 할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조돈(趙暾)이며, 아버지는 개국공신인 한산군(漢山君) 조인옥(趙仁沃)이다. 아들은 조숙생(趙肅生)이며, 조카는 조순생(趙順生)이다. 조관(趙貫)[1382~?]은 1431년(세종 13) 판내섬시사(判內贍寺事)로 종마관압사(種馬管押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자장(子章), 호는 학당(鶴塘). 증조할아버지는 풍안군(豊安君) 조흡(趙潝)이고, 할아버지는 조중운(趙仲耘), 아버지는 돈녕부 도정(都正) 조도보(趙道輔)이다. 어머니는 김필진(金必振)의 딸이다. 부인은 이정태(李廷泰)의 딸이다. 아들은 조돈(趙暾)이다. 조상경(趙尙絅)[1681~1746]은 170...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고 양주의 옛 지명의 하나였던 한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한양(漢陽)은 현재의 경기도 양주시 일대를 가리키는 옛 지명이다. 한양 조씨의 시조는 조지수인데, 덕원부 용진현에서 세거하던 사족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에 첨의중서사(僉議中書事)를 지냈다고 한다. 조선이 개국하자 조지수의 후손들이 한양으로 이주하고 그곳을 본관으로 삼았다고 한다. 파는 안정공파(安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