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남면 경신리에서 못말과 최주부의 집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못말과 최주부집」은 1992년 양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양주군지』에 실려 있는데, 이는 1978년 양주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양주군지』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남면 경신리 지촌(池村)은 노고산(老姑山) 자락인 상수촌(湘水村) 부근에 있는 동네이다. 태종(太宗)의 부마(駙馬) 평양부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