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도촌에서 한용승(韓用昇)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활 잘 쏘는 농부」는 광적면 석우리 도촌(島村)에서 살았던 양절공(襄節公) 한확(韓確)[1403~1456]의 후손 한용승이 호미를 꺾어 버린 후 서울로 가서 활을 꺾어 버리고 급제하였다는 일화이다. 「활 잘 쏘는 농부」는 1992년 양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양주군지』에 실려 있는데, 이는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