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성당. 고읍동성당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인근 지역의 아파트 단지 형성에 따른 신도 수 증가로 2009년 8월 27일 양주2동성당에서 분립되어 신설되었으며, 같은 해 9월 8일 초대 주임 신부로 노연호[마티아] 신부가 부임하였다. 성당이 건립되지 않아 미사가 양주2동성당에서 함께 집전되다가 2009년 9월 15일 양주시 마전동 2...
-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에 속하는 법정동. 광사동(廣沙洞)이라는 땅 이름은 광암리(廣岩里)에서 ‘광’자와 삽사동(揷沙洞)에서 ‘사’자를 따서 합한 이름이다. 광암리는 넓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삽사동은 마을 곳곳마다 모래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광사동의 옛 명칭은 광사리였다. 광사리라는 땅 이름은 일제 초기에 처음 사용되었다. 이곳은 고주내면 광암리·삽사동·고읍리·...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서 발원하여 마전동에서 중랑천으로 유입하는 중랑천의 지류. 광사천(廣沙川)은 광사동이라는 행정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광사동은 광사리에서 나온 이름이며, 광사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광암리와 삽사리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광암리는 넉바위라는 넓은 바위가 있어 붙은 이름이고 삽사리는 마을 곳곳에 모래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광사천 상류는 양...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성황당. 국수당은 관아터 및 유양초등학교 뒤쪽에 있는 골짜기와 골짜기에 있는 성황당[서낭당]을 아울러 이르는 이름이다. 원래 국사당(國師堂)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뒤, 그 수호신사(守護神祠)로서 북악산과 남산[목멱산] 꼭대기에 두었던 사당이다. 각 지방에서도 민간 신앙으로 마을 사람들이 모여 굿을 하는 장소를 마련하고 고을 주...
-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금속이나 돌로 만든 각종 유물에 새겨진 명문(銘文). 금석문(金石文)은 쇠로 만든 종이나 돌로 만든 비석 따위에 새겨진 글자나 도형으로 쉽사리 마모되지 않고 오랜 세월 견뎌내기 때문에 내구성이 높다. 따라서 고대 등 과거의 역사나 문화를 연구·고증하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가진다. 금석문 중에 주로 알려진 것은 비(碑)·묘지(墓誌) 등에 새겨진 문자이다. 비에...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남방하수처리장은 양주 지역 처리 구역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공공하수 등을 차집·처리함으로써 중랑천 상류의 수질 오염 방지와 함께 도시 미관을 살리고 건전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여 시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하수도법」에 의거하여 양주시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에 하수 처리 시설의 설치 계획을 수립한 후 국비·도비를...
-
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남방동(南坊洞)이라는 땅 이름은 읍내면에서 남쪽 끝에 위치한 마을로 방축, 즉 산성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신성(新城)에서 남방의 침략을 방어하던 곳이라 하여 원래 남방리(南防里)라 불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남방리(南坊里)로 와전된 것이라고도 한다. 남방동의 옛 이름은 남방리였다. 남방리라는 이름은 18세기 후반의 문헌인 『호...
-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천보산 자락에 있는 바위. 마귀할미가 이 바위를 치마에 담았다가 놓았다고 하여 마귀바위라고 부른다. 혹은 아귀처럼 생겼다 하여 아귀바위라고도 불린다. 원래 불곡산에 있던 마귀바위를 현재의 천보산 자리로 옮긴 후부터 부가 모두 마귀바위한테 먹혀 마전동에 부자가 나지 못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동쪽에 천보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있고, 서쪽으로 양주시 남...
-
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전동(麻田洞)이라는 땅 이름은 옛날부터 삼밭이 많아서 삼밭굴·삼밭 또는 마전(麻田)이라 불리다가 정착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도 마포(麻圃)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은 마을 이름이 산삼 및 삼베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도 한다. 마전동의 옛 이름은 마전리이다. 마전리라는 이름은 18세기 후반의 문헌인 『호구총수(戶口總...
-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천보산 중턱에 있는 골짜기. 옛날에 한 나무꾼이 마전동 골짜기에서 나무를 해 서울에 팔았는데, 어느 한약방 주인이 나무를 사면서 “이 나무의 절반이 인삼 잎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후 나무꾼은 큰 부자가 되었고, 이곳에서 인삼이 많이 난다 하여 삼바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삼박골 또는 삼밭골이라고도 한다.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중 마전2통 전체를 삼바골이라...
-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교리에 따른 예식이 행해지는 건물. 성당(聖堂)은 본당을 말하며, 가톨릭의 경신례를 위해 모든 신자들이 이용하도록 지정된 거룩한 건물이다. 성당은 주임 신부가 상주하며, 공소(公所)는 신부가 방문해야만 미사가 집전될 수 있는 성당보다는 작은 교회의 단위이다. 주교 관구의 중심 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집전하는 경우 주교좌 성당(...
-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천보산에 있는 산림욕장. 천보산(天寶山)[337m]은 경기도 의정부·양주·포천 지역에 걸쳐 있는 산이다. 서쪽으로는 중랑천·호명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경기도 제2 청사, 동쪽으로는 용암산, 동남쪽으로는 부용산, 서남쪽으로는 사패산·도봉산이 있다. 양주 천보 삼림욕장(楊州天寶山林浴場)은 산림욕장 조성을 통해 숲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 체험 서비스를 제...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양주 1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6개 행정동[양주 1동, 양주 2동, 회천 1동, 회천 2동, 회천 3동, 회천 4동] 중 양주 1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양주 1동 주민 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 1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
-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양주읍이란 명칭은 옛 양주의 읍치가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양주목의 중심지로서, 동헌·사직단·여단[돌림병 예방을 위해 나라에서 외로운 혼령을 제사지내주던 제단]·객사 등 주요 시설이 밀집되어 있었다. 삼한 시대 마한에 속하던 지역으로 475년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음식을 조리 및 가공하여 파는 업체. 최근 양주시를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면서 음식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양주 지역의 음식점의 종류는 한식부터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하고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점이 많다. 양주의 특산품이 한우이므로 한우 음식점이 대다수를 이룬다. 이중 양주 특산품인 양주골 한우 판매 지정 업체는 12군데이다. 또 다른 특산품은...
-
1914년부터 2000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주내(州內)’는 주(州)로 끝나는 행정 구역 단위의 중심을 뜻한다. 475년에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신라 내소군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 고려 견주에 속하였다가 983년 양주에 속하였고, 다시 1308년 한양부에 속하였다. 1394년 양주에 속하였다. 1895년 한양부 양주군에 속하였다...
-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같은 성씨가 오랜 기간 한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 지역. 집성촌이란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同姓同族) 집단이 특정 마을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이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에 대해선, 어떤 성씨는 고려 시대 혹은 고대까지 올려 잡기도 하고, 실제로 어떤 거주자들은 자신이 속한 집성촌이 300~400년 혹은 500~600년 전에 만들어졌다...
-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 포천시 설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 봉양동의 내촌동 뒷산에서 보면 일곱 봉우리가 뚜렷하게 보인다 해서 칠봉산(七峰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특히 10~11월이면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펼쳐진 모습이 한 폭의 비단 병풍과 같다고 하여 금병산(錦屛山)으로도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어등산(於等山) 또는 어등산(於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