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 망당산의 북쪽 기슭에 있는 갓 모양 바위.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갓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갓바위의 갓을 벗겨 욕심을 차리려 한 욕심 많은 부자가 등장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 흔터에 부자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늙은 승려가 시주를 하러 오자 부자는 거지 등살에 못살겠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승려는 거지를 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입암리·구암리에 있는 산. 망당산(望唐山)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네 가지 설이 있으나 어느 것이 정설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다. 첫째, 원래는 명당산(明堂山)이었으나 조선 중종 때 임금의 묘지를 잡으러 지관들이 이곳에 들르자 남양 홍씨들이 이곳은 명당산이 아니라 망할 망(亡)자를 쓴 망당산(亡堂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로 이 산을 망당산으로 불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양주시에는 유명한 산들이 많다. 더구나 양주시는 서울을 비롯하여 파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의정부시, 고양시 등과 인접해 있어서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양주시 일대의 산들을 즐겨 찾고 있다. 양주시에 있는 산들의 공통점은 높거나 험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등산객들이 등반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물론 불곡산과 감악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