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봉암리(鳳岩里)라는 땅 이름은 봉암, 즉 봉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봉내미고개[봉데미고개]를 비롯하여 봉암리 일대에 바위가 많았다. 봉암리 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곳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항상 물이 많고 좋았으며, 산에는 소나무와 밤나무가 숲을 이루어 왜가리·황새 등이 항상 날아와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
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입암리 고분(笠岩里古墳)은 양주시 남면 삼일로[입암리]의 새터마을 북서쪽에 있는 야산 중턱에 위치한다. 갓바위에서 남동쪽으로 50m 정도 아래에 있다. 군부대에서 산허리 쪽으로 교통로를 내면서 고분의 석재를 이용하다가 알려졌다. 분묘는 대부분 파손되었으나 40~90㎝ 장대석 등이 사용되었고, 주변에서 고려 시대 토기편이 나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