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
-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순흥 안씨 집성촌. 순흥(順興)은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을 가리킨다. 순흥 안씨의 시조는 안자미(安子美)로, 고려 시대에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 신호위상호군(神號衛上護軍)에 추봉되었다. 파는 안자미의 아들 안영유(安永儒), 안영린(安永麟), 안영화(安永和)를 기준으로 1, 2, 3파로 나뉜다. 후손은 주로 경상남도 진양·함안, 경상북도 상주·예천...
-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순흥(順興). 호는 석천(石泉). 일명 안관오(安冠五). 안중근(安重根)의 사촌 동생이다. 안경근(安敬根)[1896~1978]은 황해도 신천(信川) 출신으로 해삼위(海蔘威)[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박은식(朴殷植)·안정근(安定根)·신채호(申采浩)·이범윤(李範允) 등 애국지사들과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해삼위는...
-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형수(馨叟). 증조할아버지는 안원기(安原起), 할아버지는 안처(安處), 아버지는 안지(安地)다. 어머니는 경주 정씨(慶州鄭氏)로 호군(護軍) 정지의(鄭之義)의 딸이다. 자녀는 3남 3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사축(司畜) 안서기(安瑞麒), 현령 안서봉(安瑞鳳), 첨지 안서황(安瑞凰)이다. 안극치(安克治)[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