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득성마을에 있는 관광농원. 효미원 전통체험장이 자리한 곳은 마을의 지형이 호리병처럼 생긴 득성(得聖)이란 곳이다. ‘득성’이란 ‘성인이 나오는 마을’이란 뜻으로 살고 있는 여섯 집이 모두 여산 송씨인 씨족 공동체이다. 고려 말부터 600여 년을 한 곳을 지키며 살고 있는 여산 송씨 13대 종갓집 며느리 이영순은 시아버지 송수근으로부터 전통장과 전통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