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석리(廣石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곳의 밭 1,000여 평에 돌이 한 자[尺] 깊이로 깔려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과, 마을에 넓은 들이 있어 넓은들·나븐들이라 부르던 것이 ‘너븐’과 ‘너븐돌’과 ‘넓은돌’을 거쳐 ‘광석(廣石)’이라는 한자어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神岩里)라는 땅 이름은 이 마을이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감악산 바로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유래에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조선 시대에 신을 모신 바위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둘째, 이곳에 남선굴(南仙窟)로 불리는 신선바위가 있었으며, 여기에서 신선바윗골·신암골·신앙골·신암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