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화(李龍和)[1867~1919]는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운경(雲京)이다.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자 광적면에서는 이용화가 만세 시위를 위해 백남식(白南式)·김진성(金辰成) 등과 함께 사발통문(沙鉢通文)을 돌리고, 마을을 순방하며 시위 계획을 알리고 일장기를 변조해 태극기를 만들었다. 거사 당일인...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에서 주한 미군 장갑차에 의해 여중생 두 명이 압사당한 사건. 6·25 전쟁이 종료되고 남북한 간 휴전 협정이 체결되자 주한 미군은 1958년 2개 사단만 남기고 점차 철수를 시작하였다. 1953년 10월 1일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미 동맹이 강화되었고, 미군은 휴전 상태인 정전 체제를 관리하기 위해 한국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