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계경(溪卿), 호는 의석(宜石). 증조할아버지는 승지를 지냈고 좌찬성에 증직된 김제겸(金濟謙)이고, 할아버지는 목사를 지냈고 좌찬성에 증직된 김이경(金履慶)이며, 아버지는 이조 참판을 역임한 후 영의정에 증직된 김명순(金明淳)이다. 어머니는 정경부인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첨정을 지내고 좌찬성에 증직된 신광온(申光...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서예가.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명중(明仲), 호는 이암(頤庵). 할아버지는 영의정 송질(宋軼)이고 아버지는 송지한(宋之翰)이다. 송인(宋寅)[1516~1584]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외가에서 자라 10세 때 중종의 3녀인 정순옹주(貞順翁主)와 혼인하여 여성위(礪城尉)에 봉해졌다. 의빈부, 충훈부, 사옹원, 상의원, 도총관...
1898년 경기도 양주군에서 동군(同郡)에 있는 충훈부(忠勳府) 소속 둔전의 추수 결과를 기록한 책. 「양주 소재 훈둔 추수책(楊州所在勳屯秋收冊)」은 1898년(고종 35) 11월 양주목에서 훈둔(勳屯), 즉 충훈부 소속 둔전(屯田)의 가을걷이 결과를 조사해 경리원(經理院)에 보고할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경리원은 대한 제국 때 왕실의 재산을 관리하던 관청이다. 작성 책임자는 둔...
1896년 경기도 양주에 있는 충훈부(忠勳府) 소유의 둔토를 기록한 책. 「양주군 소재 충훈부 둔토 성책(楊州君所在忠勳府屯土成冊)」은 1896년 한성부 사판위원(査辦委員)이 양주에 있는 충훈부 소유의 둔토(屯土)를 조사해 상부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충훈부는 각종 공신(功臣)을 관리하는 기관이다. 「양주군 소재 충훈부 둔토 성책」은 내수사(內需司)에서 만든 『각군역토성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