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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홍룡사 뒤쪽에서 떨어지는 40m 높이의 삼층 비류폭포. 홍룡폭포는 상층 23m, 중층 10m, 하층 8m의 높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벽을 흘러내리던 폭포가 돌출된 기반암에 부딪혀 갈라지며 천(川)자를 이룬다. 여름이나 장마기에는 관음전을 배경으로 한 폭포수와 이끼를 찍으려는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폭포의 폭호를 크게 만들고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공사를 한 흔적이 보여 자연미가 훼손되어 아쉬움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