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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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潔敎會 |
영어의미역 | Holiness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규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단.
[개설]
성결교회는 19세기 시작된 중생(重生), 성결(聖潔), 신유(神癒), 재림(再臨) 등 4중 복음을 강조하는 개신교 종파이다. 일본에서 미국 감리교 전도사로 활동하던 나가다 쥬지[中田重治]와 일본 선교를 지원하던 미국인 찰스 이 카우만(Charles E. Cowman)이 1901년 동경 간다[神田]에서 최초의 성결교회인 중앙복음전도관을 개원하고 동양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일본과 동양 각 지역에 전도를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
[설립목적]
성결교회는 양산시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되 특히, 중생, 성결, 신유, 재림 등 4중 복음의 강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동양선교회의 한국 선교는 1907년 정빈에 의해 시작되었다. 정빈은 1907년 5월 30일 경성 염곡(현 서울 종로1가)에 한국의 최초 성결교회인 염곡복음전도관[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설립하였는데, 차츰 교세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어 한국성결교회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에 성결교회가 소개된 것은 해방 이후이고, 양산 지역에 성결교회가 소개된 것은 1959년에 이르러서이다. 1959년 당시 양산 법기 지역에 납석광산이 있었는데, 광산을 운영하던 부산 동광성결교회 소속의 김영서 집사가 광산 인부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하기 위해 교회를 설립하였다.
신도들의 헌금과 부산 동광성결교회 김득현 집사, 그리고 부산에서 울산으로 왕래하던 팀(TEAM) 선교부 소속의 미국 선교사 엘 제이 클라센(L. J. Classen)의 후원으로 교회당을 건축하고 11월 5일 공식적으로 상동교회라는 교명으로 개척예배를 보았다. 이 상동교회가 현재의 법기교회로서 양산시에 설립된 최초의 성결교회이다. 이후 1986년 양울교회, 1988년 성결교양산교회가 설립되었다.
[현황]
법기교회는 양산시 동면 법기리 886-3번지[창기2길 2]에, 양산성결교회는 양산시 남부동 469-13[옥곡6길 20-1]에, 양울교회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1-1에 있다. 양산시는 장로교가 중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성결교회의 교세는 그리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