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홍익인간의 이념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빈곤을 해소하고, 지성과 야성·덕성을 겸비한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인격을 완성하며, 진리와 자유 평화를 애호하는 문화 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인류공영에 기여케 할 지도자적인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16년 4월 1일 통도사 지방 학림을 설립하고 1934년 4월 1일 사립 통도중학교로 학교 문을 열었다. 1946년 9월 15일 보광중학교로 이름을 바꾸어 다시 학교 문을 열고 초대 이섭 교장이 부임하였으며, 1961년 10월 30일 통도사 구내에서 지금의 위치로 학교 교사를 이전하였다. 1975년 2월 27일 학교법인 영산학원을 설립하고 보광중학교를 인수하여 초대 신달수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10년 12월 30일 제4대 신혜옥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20대 김지옥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68회 졸업식을 통해 81명이 졸업하여 총 10,5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2일 신입생 64명이 입학하였다.

[교육활동]

학교 교육 방침을 기본 생활이 바르게 이루어지는 학교로 정하고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독서 교육의 활성화, 학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하여 예절 지키기와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질서 지키기, 경로 효친 실천 및 생활화도 추진하고 있다.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습관 기르기를 유도하며, 아침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서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학력 향상을 위하여 교육방송 활용과 자기 주도적 학습, 기초 학력과 기본 학력 부진아 지도, 방과 후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관성/작곡 권영철)

영축산의 정기 받아 슬기를 닦고/ 통도사의 새벽종에 이상을 길러 / 높푸른 저 언덕으로 뭉친 우리들/ 갈고 닦은 그 힘으로 어둠이 간다/ 그 이름 거룩한 보광중학교/ 온 누리 깨우칠 샛별이 되자

(2) 교목: 느티나무는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며, 넓은 포용력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껴안을 수 있는 보광의 학생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는 순결과 정열적인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으로, 장미와 같이 학교와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를 사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보광의 학생을 상징한다.

(4) 교기: 힘차게 날아오르는 독수리와 같이 항상 노력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보광의 학생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8학급에 22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2학급 58명, 2학년은 3학급 87명, 3학년은 3학급 78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7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은 일반 교실 8실과 교과교실 4실, 특별 교실 4실, 컴퓨터실 1실 등을 갖추고 있다.